[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는 ▲가족과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 ▲자신·가족·친구의 우울감 및 자살 위기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준 이야기 ▲상담이나 치료로 자살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생명지킴이 활동 이야기(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수료 후 이를 실천하거나 자살 예방에 관한 인식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A4용지 2~7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표어는 ▲이웃에게 삶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생명의 소중함이나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 ▲자살 예방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 등을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수기, 표어 부문별로 청소년층, 청․장년층, 노년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은 부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강선주)는 지난 2월 28일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소장 최종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이하 쉼터)와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 상호 협력(상호 간 피해 청소년 상담 및 긴급 보호 요청) ▲부천시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 상담 참여 등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정적인 연계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강선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합 거리상담 등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장은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의 경우 초기 개입과 지원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쉼터와 상담소가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재)가톨릭아동청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는 부천시여성회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부천YWCA돌봄과살림협동조합,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신규 가사관리사 양성교육을 공동 운영한다. 2023 신규 가사관리사 양성교육은 2023년 03월 15일, 03월 16일 13시 20분부터 18시 20분까지 5시간 2일 과정 총 10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부천시 가사지원서비스 가사관리사로 활동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 담아냈다는 평이다. 202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천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송재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학부모 대표 등 아동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과 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주요 전략사업 추진계획 보고 ▲아동친화사업 고도화 및 아동정책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2023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부천대학교 협업 운영 ▲부모교육 확대(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활성화 등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정원 학부모 대표 부위원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시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 강좌 콘텐츠로 강사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 45세~64세 부천시민이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나, 정치적·종교적·상업적 콘텐츠는 모집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선발된 강사의 강의는 오는 4~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실 제공, 강의 홍보, 수강생 모집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교육에 유익하다고 인정되는 강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지속적으로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시작된 ‘신중년, 나도 강사다’를 통해 역량을 펼쳤던 ‘나도 강사다’ 출신 강사들은 현재 평생교육센터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좋은 수필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필 쓰기를 시작한 수강생은 올해 2월 문예집에 수필로 등단해 작가로 성장하는 성과도 보여줬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강사로 제2의 인생을 펼치길 꿈꾸는 열정 있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1~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연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미세먼지대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510대를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과 1인 주거취약가구를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일구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부천시, 10개 광역동, 10개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종합사회복지관(심곡동·신중동·상동·대산·고강)의 사례를 발표하고, 6개월 동안의 사업 내용을 담은 활동 영상 등을 시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종합사회복지관과 동이 협업하여 복지관 각각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동과 협업해 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 대상 전수 실태조사 ▲자원봉사자 및 1인 주거취약가구를 연계해 정서적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커넥트 사업 ▲1인 중장년 남녀의 특성을 고려한 사례관리 ▲고시원 유휴공간 텃밭 가꾸기 등 복지관별 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연계모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2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도부터 단독 평가를 시행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이 본격 제도화되던 2019년부터 제도 활성화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제위기 속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만 60세 이상 보건소 내소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 건강 관리는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있어 더욱 중요하다. 특히 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동절기 독감백신 접종률에 비해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현황과 시민의식을 분석·평가해 이 같은 상황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이다. 설문은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백신 2개 분야에 대해 ▲감염 위험도에 대한 인식 ▲백신접종 여부 ▲23-24절기 백신 접종 의향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기대 ▲백신 신뢰 원인 등 총 19가지 문항으로 이뤄진다. 설문결과는 독감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차이가 나는 원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