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 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도시 인프라 구축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9월 말 현재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9.1%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라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완료․계속 5건, 정상추진 50건으로 정상추진 사업의 평균 공정률도 42.4%로 일부 추진 및 보류․폐기된 사업 하나 없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완료사업을 보면 국비확보․입법활동․투자유치 등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주민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평 옛 중앙내수면 연구소 이전부지 주민 개방,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사업 확대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또 환경부 대응 환경정책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이 계속 진행됨으로써 규제 및 급변하는 환경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역량 있는 민간 자문위원과의 환경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상추진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10월 16일 가평군의회에서는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가결되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대표 발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위원은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낮은 임금으로 하위직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을 적용한 임금체계으로 개편촉구 및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야 한다”고 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봉급인상률과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에 헌신했음에도 보상은 커녕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공무원 스스로가 공노비라고 칭할정도로 하위직 공무원이 느끼는 박탈감과 좌괴감은 상당하다“며 가평군의회의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가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전통한지 복합교육관 신축 및 운영 등 전통한지산업 거점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가공창고 건립, 닥나무 수매, 전통한지 양성소 건립 및 산업화 계획수립,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제작 및 모집, 전통한지 창업지원, 무형문화재(지장) 전수교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수도권 전통한지 및 닥나무 활용산업의 거점 구축으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국내 전통한지산업 현황 조사 및 분석 ▶전통한지 재료 육성․활용 계획 수립 ▶거점 구축을 위한 필요시설 검토 ▶단계별 추진전략 로드맵 작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평은 전통한지의 제작 및 공급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4대를 이어온 전통한지 제작공방이 있고 산지가 많고 일조량이 풍부해 한지 원료인 닥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과 수도권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및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가사업(공모사업 포함), 도 지원사업, 자체사업 등 약 140개의 군 인구활력 정책 사업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총괄부서 부재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키로 하고 최근 ‘인구활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자체사업들의 성과분석으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인구활력 대응전략 수립이 담긴 본 프로젝트에는 ▶관광, 체류, 산업, 교육 등 관계․생활 인구 100만 명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등 청년일자리 1000개 증대 ▶인구감소대응 추진사업 정성평가 등 정주만족도 90점 이상을 목표로 젊고 활력 넘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평’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시행중인 인구정책 사업과 연계성 있는 기금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기금사업은 기반시설조성사업 위주로 부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2~13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리 앵상골천 정비공사, 북면 소법리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 설악면 선촌리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가평읍 읍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가평이음터 조성 등 4개소를 둘러봤다. 또 2일차에는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가평읍 상천리 군도8호선(수리재) 도로확포장공사 2단계, 청평면 청평리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 상면 연하리 농어촌도로상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 조종면 현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5곳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이번 주요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3~14일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을 대상으로 가두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운반 안전관리 강화 종합대책 및 위험물 운반 자격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 자체 검사반을 편성하여 2일 간 진행됐다. 주된 검사 항목은 ▲위험물 운송자·운반자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확인 ▲위험물 수납 용기 지정수량 이상 적재 확인 및 용기 고정 적정 여부 확인 ▲그 외 안전조치 및 유의사항 안내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기적인 가두검사를 통해 위험물 운송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10우러 14일부터 한 달간 가을철 산악 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 지킴이는 산악구조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산행 캠페인을 진행해 홍보, 순찰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한다. 가평소방서 산악 안전 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가평 관내 등산로에 배치된다.(연인산, 명지산, 유명산, 호명산, 운악산, 축령산)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산악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기상 정보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한 후 산행에 나서야 하고, 큰 일교차에 대비에 여벌 옷, 비상식량과 물 등 산행에 필요한 것들을 확인하고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해가 지기 한 두 시간 전에 산행을 마무리해야 조난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 수칙을 지켜 즐거운 가을 산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13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희망 구장에서 진행되는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가평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 장비 체험 및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부모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가평소방서장은 “형식적인 체험이 아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우리 사회의 꿈나무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소방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0월 12일 오후 14시 HJ매그놀리아 요양병원(가평군 설악면)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 약자 시설 재실자들 중 언어 소통 및 자발적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 재난 유형별로 대처 능력 향상과 요양병원 내부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 구조 훈련▲요양병원 화재 시 현장 진입 동선 파악 ▲표준 작전 절차(SOP)에 의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인재양성을 위해 관내 가평잣막걸리 제조업체인 ㈜우리술과 장학기금 기탁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내년 9월 말까지 막걸리를 한 병 판매할 때마다 장학금으로 30원을 적립한 뒤 반기마다 군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막걸리 판매 증대를 위한 홍보와 행사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체결한 뒤 매년 연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7천800여만 원을 향토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해 5월,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목표액을 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나서고 있다. 2009년부터 기부금 및 출연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은 매년 성적 우수학생과 저소득층 자녀, 각 분야 특기생, 상수원 관리지역 거주학생 등 150여명에게 약 2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천14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7000여만 원이 전달됐다. 한편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우리술 장학기금 기탁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성기 우리술 대표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