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4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방문(원미어울마당 302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7일까지 개별 통보를 거쳐 3월 정기총회 시 위촉되며, 이후 ▲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 등 4개 분과에 편입돼 활동하게 된다. 부천지속협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기구로, 지난해 9월 14일 총회를 개최해 7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부천지속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부천지속협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최근 한파와 급격한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가구당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 대상은 총 1만6,721가구로 총 16억7210만원이 투입됐다. 그간 부천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부천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난 2월 9일 ‘부천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비비 약 19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2월 17일 1차로 1만2,401가구, 같은 달 28일 2차로 4,320가구 등에 난방비가 지급됐다. 조례 제정 뒤 약 20일 만에 지급이 완료된 것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계좌입금이 가능한 가구에는 지원금을 계좌로 입금하고,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가구에는 현금으로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나서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전수조사해 각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 중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생활요금 미감면자를 발굴해 신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했다. 조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참여 지도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170명의 지도사를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생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는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5년부터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현재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70명의 안전 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도시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5년 동안 교통사고 분야에서 매년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교·학부모 및 안전 지도사 95%가 ‘아주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조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4일, 27일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지도 위에 시설·집단 등을 표시하고, 도구·부호를 이용해 실제상황처럼 훈련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됐다. 부천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재난의료지원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부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이 참여했다. 김한빛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가 ▲다수사상자 발생 현장 의료대응 절차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기응급의료센터가 주도해 ‘오피스텔 화재’ 시나리오를 토대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현장 선착대인 부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장과 부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장의 현장 인수인계 절차 등 공조 체계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오는 3월 2일과 7일에 추가로 실시하는 도상훈련은 부천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서 어울마당에서 구급지도관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앞으로 부천소방서·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손잡고 모든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구인처 및 구직자를 위한 동행면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행면접은 프로시니어가 구직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돼 대면 면접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면접 지원 서비스다. 면접이 예정된 자리에 프로시니어가 동행해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주거나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준다. 부천시는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동행면접을 지원하는 프로시니어는 기업에서 5년 이상 경영·인사·노무·영업·무역·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은퇴자로, 구인처 발굴 및 동행면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시니어는 자체 제작한 부천시 기업정보 빅데이터(10,077업체)로 업체 분석 후 기업에 방문해 각종 기업지원사업 홍보, 채용대행 및 동행면접 서비스 안내, 구인 신청 접수,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협업하는 등 고용 촉진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만 241개의 구인 기업을 발굴하고, 103명의 구직자와 동행면접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총 837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을 지원했다. 동행면접 서비스를 원하는 구직자는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청년리더#, 관할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 현장 2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변형 여부 ▲낙석 발생 여부 ▲시설물 균열 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월 28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공동주택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대형 건설공사장인 소사환승역 주상복합 신축 현장과 소사로 절개지(도로 공사·시설물 건축을 위해 산을 깎아 생긴 비탈진 곳)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와 절개지 옹벽의 균열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사장 주변, 절개지, 옹벽 등 재난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천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3일 차량등록과 사무실에서 ‘중고자동차 매매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중고자동차 매매조합 지부장 4명과 김건 도시교통위원회 시의원이 참석해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고,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자동차 완성차 업체의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진출로 인해 부천시 내 중고차 사업자의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중고자동차 업체와 소비자 간의 신뢰 회복, 건전한 중고차 매매시장 만들기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또한 매매단지 주변 상품용 차량 불법주차로 인해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김건 시의원이 매매조합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월 11일에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매매업자가 아닌 자의 매매용 자동차 또는 매매를 알선하려는 자동차에 대한 표시ㆍ광고 금지, 매도 또는 매매를 알선하는 자동차에 대해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의 구체화 등 내용이 포함돼 광고 시 주의점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관내 중고차 매매조합은 건전한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조성을 위해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허위매물 및 사기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일반음식점을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15개 업소 내외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가운데 조리장 위생시설(환기시설·바닥·벽 등)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단, 이전 시설개선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 선정 시에는 영업 기간을 반영해 위생등급제 참여·안심식당 3대 실천수칙 준수 등을 평가한다.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가산점을 부여하여 시설개선을 독려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본 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에 해당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의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총 8명 내외를 모집하며 임기는 2년, 1회 연임할 수 있다.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에 등록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정책과(부천시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여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인구는 매년 줄어 지난해 6월 기점으로 인구 8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부천시 합계 출산율은 0.700으로 전국 평균 0.78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만 65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9%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화재·붕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항목의 최대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추가된 사회재난 사망을 포함하여 그 외 항목의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