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2월 24일 양일간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유·초·중·고·특수학교 178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 연수는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와 ▲식중독 예방 위생·안전관리 ▲만족도를 높이는 급식 운영 방법 및 자율선택형 급식 운영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2월 24일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방침 완화에 따라 대면 연수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52개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와 더불어 ▲유치원급식 위생점검 사항 안내 ▲효율적인 급식 운영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유치원 급식담당자 연수는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이 원아 수 50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치원 규모별로 연수 대상을 나누어 진행되어 유치원 현장 여건을 고려한 급식 위생 및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학기에도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담당자 및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공공건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시·건축 현안 및 공간환경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민간분야 건축물의 디자인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총괄건축가(송하엽), 공공건축가, 부천지역 건축사회, 부천시 건축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거시적 관점의 부천시 현황과 도시·건축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특별정비구역과 건축디자인 혁신방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건축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 대비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 공공건축물 품질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주거공간 만들기’란 주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방안, 나홀로아파트 주거환경 향상 및 디자인 개선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간 창의적 디자인의 건축물 건립을 어렵게 만들었던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혁신적인 건축물이 곳곳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시 공원생태코디네이터 5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코디네이터 교육은 부천 관내 도시공원의 자연생태를 이해하고 있는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원 생태 프로그램을 계획·선정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 과정은 총 40시간으로, 도시공원의 이해와 공원의 기능, 프로그램 계획안 작성법, 공원해설프로그램 및 자연놀이 기획 등 이론 학습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무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천시 공원생태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원코디네이터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부천 공원 127개소 4개 지구(중상동, 부천·범안, 소사, 오정)에서 선발되면 공원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공원코디네이터의 직무교육을 시행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공원코디네이터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도서관은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에 인기도서 71권을 새롭게 비치했다고 밝혔다.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직장인과 공공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등 이달에 새롭게 비치한 71권을 포함해 총 494권의 도서를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손쉽게 빌려볼 수 있다.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도서를 교체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빌려보고 싶은 도서도 제공한다. 원하는 도서가 스마트도서관에 없는 경우 기기 우측 희망도서 신청 안내문의 QR코드를 인식시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1회 3권,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도서반납함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사에 위치한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함으로 시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단,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 이후 부천페이(지역화폐)로 순차 지급(유효기간 3년)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은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별빛마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김수인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 ‘소통 수업’ 저자 김수인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이자 심리상담사로 숙련된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의 핵심이 ‘사람을 중심에 둔 소통’에 있음을 발견하고 관계 중심의 소통 기술을 연구해 왔다. 또한 정부기관, 도서관, 대학 등에서 강연을 진행해 ‘소통하는 말하기’, ‘인간관계’, ‘감정코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현재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금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맺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부천시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영유아 및 3월에 입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연계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천형 북스타트(Bookstart)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스타트서비스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 육아 지원 운동으로, 부천시는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0회째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만1세(2022년~2023년생)와 초등 입학생(2016~2017년생)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서관 37개소,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35개소가 협업할 계획이다. 영유아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 양말,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 책꾸러미는 추천도서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책꾸러미는 출생 신고기관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못 받은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 책꾸러미는 시립도서관(15개소)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받을 수 있다.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2일 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부천시립박물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여월동에 소재한 부천시립박물관은 2011년 옹기박물관이 처음 건립된 이후 2020년 12월 유럽자기·교육·수석 박물관을 통합해 개관했으며, 현재 5,000점 이상의 소장품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 김대중박물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천시립박물관 현장을 둘러봤다. 부천시립박물관의 박물관장인 김대중은 “시민과 함께 문화로 누리는 박물관을 목표로 올해는 작년 대비 28% 이상 관람 인원을 늘리는 게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다.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됐던 사실을 기념하며 시민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적 자산을 더 귀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문화, 역사 그리고 관광은 다 연결되어있으므로 부천시립박물관이 부천시의 역사 콘텐츠를 축적하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 부천의 뿌리를 찾아 박물관에 역사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BIFAN 사무국·10개 광역동 마을자치과장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의 대표 축제인 BIFAN에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10개 동의 협력을 요청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BIFAN 소관부서인 부천시 관광진흥과의 이점숙 과장은 “오늘 간담회와 추후 동에서 전해주는 주민 의견을 영화제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오늘 간담회 취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BIFAN 사무국장의 영화제 소개 ▲BIFAN 시민참여행사 총감독의 시민참여 행사 소개 ▲10개 동 마을자치과장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행사 총감독은 “올해 BIFAN을 주민이 사랑하고 부천이 자랑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힙’하고 ‘핫’한 파라다이스라는 모토를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기념행사로 연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역동 마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여월동 소재 한국생활불교조계종 삼보사에서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불교조계종 삼보사는 지난 2021년 3월 백미(10kg) 200포, 2022년 3월 300포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원 주지스님,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신도 15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물품을 배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주지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따뜻한 나눔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치솟는 물가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삼보사의 따스한 온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