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따뜻한 돌봄’)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와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코스 1.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 컬러 테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코스 2. ‘스스로 돌봄’은 센터 내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을 자율 이용하며 심리적 휴식과 이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일쉼에서 제공하는 ‘티 테라피’로 동료와 차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감정노동자 단체로 최소 8인 이상 15인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1인당 1만원) 운영 요일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목요일 14시~16시, 19~21시이며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사전 협의에 의해 조율 가능하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경기도가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한다.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78곳(설치 3년 미만 시설 제외)에 대해 2019~2021년 실적을 토대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과 관련한 6개 영역을 평가하고, 이 중 8곳를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내 평가 우수시설 8곳 중 부천시가 4곳을 차지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우수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고리울로 79)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 원미로 202)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 석천로16번길50)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호현로489번길 50) 등이다. 우수시설 4개소는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에 지원해 주는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관의 우수한 평가 결과는 코로나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정원 가꾸기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정원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부천 거주 시민으로 다음달 3일까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 대상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녹지과(길주로660, 부천자연생태박물관 3층)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활동 장소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조성한 오정어울마당 실외정원과 시청사 내 산소정원이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정원사들이 월 2회 재능기부를 통해 식생 관리, 제초, 보식 등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한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생활밀착형 숲 가꾸기를 통해 시민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지 공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오정어울마당에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수종을 식재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정원 및 시민 정원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의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관련 분야 전공자 등의 일정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단은 기초학습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혜숙·최옥순·손준기 시의원,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50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서포터즈단 위촉과 활동다짐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습력 저하, 교과학습 부진 등 학교 교육과정에 뒤처지는 아이들을 위해 학생맞춤형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전문성 강화 교육과 매월 사례나눔 등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동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본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학습 공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는 ‘푸드브릿지- 우리 집 금쪽이 편식 예방해요’라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푸드브릿지(Food Bridge)란 편식하는 아이들이 ▲친해지기 ▲간접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등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싫어하는 음식과 친숙해지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러한 경험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피하는 식재료를 선정해 4단계 미션을 실시하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푸드브릿지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한 편식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아이와 당근을 주제로 뺏고 뺏기는 놀이도 하고, 머핀·밥스틱·당근초밥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니 평소 좋아하지 않던 당근도 거부하지 않고 재미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B씨는 “아이가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아 브로콜리로 나무를 만들어 정글 놀이도 하고, 푸드브릿지의 단계를 거쳐 브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3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진로 탐방 및 농촌을 체험하는 ‘드림이들의 신나는 겨울방학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현장학습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진로탐방 현장체험에서는 청와대와 경찰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청와대에서는 영빈관·본관·관저·상춘재 등을 둘러보고, 경찰박물관에서 사격 체험과 경찰복을 입어 보는 등 국가기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험에서는 딸기농장과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딸기 따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추억 놀이를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방학에 친구들과 함께 달콤한 딸기도 따고, 멋있는 청와대 건물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겨우내 집에서 웅크려 있던 아이들이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한 방학을 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보육공백을 해소해 가정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앞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 후 수요도·접근성·편리성 등을 고려해 아람어린이집(상동, 길주로 소재)을 365일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연령은 만1세부터 만5세 미취학 아동으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 없이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육 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이며,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개인 취미 또는 여가 목적 등 사업 취지와 벗어난 이유로는 아이를 맡길 수 없으며, 주말 근무나 병원 진료와 같이 긴급 보육이 필요한 상황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육 신청은 서비스 이용 1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69회 정기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8기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월부터 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식활동이 시작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1년 3개월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회원도시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민선8기 제1대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간 관련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논의·처리함으로써 권역 내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구성돼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180여 건의 안건 상정을 통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동대응, 하천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등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와 협력으로 수많은 정책 제안 성과를 이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도 서부수도권에는 철도, 도시개발, 도로 지하화, 항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2월 17일, 부천시 365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 실전 재난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실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실전 재난체험교육은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연기피난·탈출훈련 순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부천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0회에 걸쳐 실전 재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부천시 관내 원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화사업 ‘ESG 가치를 심는 보육경영’이라는 이름으로 ESG 참여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과거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에 대한 비판으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하여 윤리경영, 공정거래, 동반성장, 사회공헌의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철학을 담고 있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신학대학교 다누리컴버시티센터(센터장 김경미), 서울신학대학교 위탁 어린이집(대학·복사골문화센터·신중동중2마을)은 새로운 세상의 핵심 패러다임인 ESG를 보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했다. 이에 따라 환경보전(E)을 위한 실천, 사회적 책임(S)인 영유아 권리 존중 및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관리(G)로 건전한 조직문화, 윤리경영, 인권 존중의 ‘다음 세대를 위해 같이해요-ESG 보육경영’ 특화사업을 계획했다. 본 사업은 ‘E(이)렇게 보호해,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