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유한대학교의 실내건축학과 재학생 10명이 제15회 공간디자인 대전에 나가 우수상, 특별상. 특선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간디자인 대전은 실내건축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회로 학생과 일반인 3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단일 실내건축 디자인중 전국 최대 규모이다. 공간디자인 대전은 월간 인테르니엔 데코(INTERNI & Decor) 주최로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대한전시디자인학회 주관하고 산업통상 자원부가 후원하며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규홍 유한대 실내건축학과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디자인 설계 스튜디오 교육방법을 지향한 결과, 수업 때 진행한 작품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유한대 실내건축학과는 실내디자인 분야에 스튜디오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산업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내건축디자인 분야에서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신산업분야 특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고숙련 일학습병행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가 청소년들에게 미친 악영향은 심각하다”라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터넷 중독, 기초 학습 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찾아왔다”라고 언급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상황에,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위기의 아이들을 돕고자 발 빠르게 대응해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매우 뜻깊으며, 서포터즈단의 사명감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이달 13일 오정동을 시작해 17일 부천동을 끝으로 닷새 동안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2023 시정설명회 ‘출발부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개 행정동 1,8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시민 소통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부천시 전체의 사업을 비롯해 방문한 행정동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초도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안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격의 없는 진솔한 시민과의 대화로 질 높은 시민소통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원도심 주차 공간 개선·노후 지역 재정비 등 7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한 의견은 해당 부서 등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K-스토리 산업 선도도시, 부천’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먹거리인 문화산업 토대 쌓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부천시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에 착안해 지난 2020년부터 콘텐츠의 근간인 스토리를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키워온 문화콘텐츠를 미래의 부천을 먹여 살릴 ‘부천형 스토리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올해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전국 청소년 이야기대회 ▲부천레지던시 ▲부천 스토리창(스토리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텔링센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스토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스토리·스토리 플랫폼·스토리 산업화’를 주요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자료·정보 수집 ▲인재 발굴·양성, ▲창작·제작 지원 ▲교류·협력의 기능이 녹아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부천형 문화의 산업화 모델 :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 올해로 4년차를 맞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환자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다니엘종합병원을 포함한 17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의료관광 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한호성 관광진흥과 전문관)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이유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환자의 치료 사례(김주미 가톨릭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의료센터장)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주요 상담 사례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부천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과정부터 치료 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의 의료과정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공유가 이뤄져 참석기관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과 공직문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6급 팀장 공감·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이해와 후배 직원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부천시는 공직 내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MZ세대의 이해 ▲리더의 역할 인식 및 코칭 리더십 ▲ 소통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로 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통통 토크쇼’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으며, ‘팀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생각의 나눔, 공감 타임’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능력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열린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 창립총회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발족하여 출범한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가 오늘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어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이 매우 시급한 상황에,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우리 시의 탄소중립 선언과 더불어, 오늘 부천연대의 창립이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의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지역공헌 사업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영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여건에 맞는 최적의 ESG 경영 기본개념과 사회적기업 인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일반시민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일반기업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에서 ESG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고,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2023년 첫 회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연석회의로 위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지난 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안) 및 5기(201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마무리됐지만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올해도 민관이 소통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올해 한국문학번역사업으로 ‘Messages, 부천에서 날아온 메시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영미권 중심의 문학계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문학작품을 선정·번역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 문인 작품 중 단편 소설 2편, 시 3편을 선정 출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국내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20년 부천 문인 3선 ‘Closer to Love: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사랑이어라’를 출간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제1회 디아스포라문학상을 기념해 디아스포라 주제를 가진 단편 2선 ‘The Long Trip Home : 집으로 가는 여정’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박주호 '게임의 법칙(단편)', 최희영 '14일(단편)', 이천명 '원미산의 가을(시)', 박미현 '가을 원미산(시)', 양정동 '바다가 그리운 저녁(시)' 국·영문 작품 5편이 수록돼 있다. 부천시는 본 작품집을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 창의도시 네트워크, 한국문화원, 재외공관, 유네스코사무국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문학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