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8일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CONNECT EDU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첫째, AI 코스웨어 교육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Connect Edu와의 MOU 체결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에듀테크 활용과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각종학교의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단말기 보급 활성화를 추진한다. 셋째, 인성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 실현 및 디지털 사회 교육에 있어 디지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집, 분석, 이해, 평가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가평교육지원청 유O선 장학사는“지역 맞춤 진단 교육을 통해 인구소멸 지역이 아닌 생활인구 확대 지역으로 가평교육을 대전환하고 미래 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적확한 맞춤 교육을 체감하는 새로운 가평교육으로 주도적이고 윤리적 책임을
[ 중앙뉴스미디어 ]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 하늘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축제가 가평에서 처음으로 열려 기대를 모은다. 가평군은 오는 16일 청춘역1979(구 청평역사)에서 음악과 옥수수가 결합된 제1회 청평호반 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지역축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청평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순수한 마을축제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는 옥수수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옥수수 알따기, 삶은 옥수수와 옥수수강냉이 많이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평특선주 영농조합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가평브랜드를 이용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섬 뱅쇼 등의 시음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내방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와 이벤트가 흥미를 더하고 다채로운 음악이 흥을 돋는다. 국민가수 바울(안기동)과 박인준, 성악 강민규 등 지역예술
[ 중앙뉴스미디어 ] 청정가평에서 자란 우수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자매결연도시인 김포시에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가평군에 따르면 김포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첫 행사로 지난 9~10일 양일간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상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가평 특산물인 잣과 잣으로 만든 막걸리, 엿을 비롯해 일교차를 이용해 키워 당도가 높은 가평사과 및 사과즙, 가공품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6종이 판매 홍보돼 김포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직거래 당일에는 392만원, 둘째 날에는 430만원 등 이틀간 총 822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농가소득에 이바지 했다. 가평군과 김포시는 이번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인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자라섬 가을 꽃 축제 마켓섬에서는 김포시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일 가평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손을 맞잡은 이 후, 교류행사 첫 단추로 이번 행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23 Colorful Gardan 자라섬 꽃 페스타’ 가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한 달여간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관내 음식업소에서도 동참을 이뤄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자라섬 꽃 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식사류 등 일반음식점 16개소, 카페 등 휴게음식점 6개소 등 총 22곳이 동참했다. 이들 업소들은 식사 및 음료 판매시 전체금액의 5~10%가 할인돼 제공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한 유료입장권을 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입소문을 타면서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 업소들의 상차림 메뉴도 다양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특산품인 잣의 향기가 가득한 닭갈비 및 막국수를 비롯해 맛도 모양도 솜씨가 묻어 있는 만두와 김밥, 북한강에서 잡은 각종 회와 매운탕, 독특한 양념이 어우러진 육개장 및 바지락 칼국수, 건강한 밥상 돈통마늘 보쌈․족발 및 전복관자솥밥정식, 입이 화끈한 불막열삼 막창 및 삼겹살, 쫄깃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이후 처음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관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one-stop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우수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경주생약 등 3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팜스코(주) 등 2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의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관과 더불어 실질적인 취업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취업지원관도 마련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공통으로 갖추어야할 역량과 개인의 선천적인 적성과 우수지능을 알아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일 푸른숲요양병원(가평군 상면소재) 현장 안전 컨설팅 및 현장 확인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인 노유자시설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시설로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및 폐쇄 금지 ▲병실 내 피난 안내도 부착 당부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시설 등 공동생활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렵고, 특히 연휴 기간에는 초기대응 및 인명 대피 유도가 매우 취약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여름철 기간(7. 1. ~8. 31. / 2개월)동안 가평소방서 구조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고정배치, 의용소방대원과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했다. 7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산장 유원지 포함 6개소에 고정배치 운영했고, 6개소 지역 집중 순찰 실시와 출입 통제선, 부표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당직근무자 보강,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기동순찰 강화를 했으며, 구명조끼 무료 대여와 유원지 현장 안전지도, 물놀이 사고예방 재난문자 송출(가평군청협조) 및 안내 방송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7일 가평소방서 구조대는 고정배치 근무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3명을 전원 구조한 사례도 있다. 당직근무자를 보강하여 수난사고 우려지역 기동순찰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열성을 다했다. 그 결과, 금년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전년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12명(2022년)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5명(2023년)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9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윤순은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과의 소통강화 협력체계를 위하여 가평군청 및 가평군의회,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장인 이윤순은 9월 1일 자로 부임한 후 이른 시일 안에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담회는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주제와 계획에 관한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계획을 마련하는 기초가 됐다. 이윤순 신임교육장은“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군청과 군의회와의 협력은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군청 및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군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1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70원에 2024년 인상률 2.3%를 반영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0원이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3만8390원으로 해당근로자들은 올해보다 5만160원을 더 받게 된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들이 적용 대상이다. 단,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그 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동부 관광의 거점도시인 가평군과 경기도 서부 성장발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두 지자체는 7일 가평군청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 만남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왔다. 협약서에는 우선적으로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시설 공동할인 등 주민의 후생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가용 자원과 시설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이장연합회 및 통․반장 워크숍, 체육활동 등 상호시설 이용 ▲우수시책 공유 및 벤치마킹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온라인 판매 등 판로개척 협조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등 교역 ▲축제 및 군(시)민의 날 상호 방문 축하 ▲문화․예술인의 교류 공연 ▲스포츠 초청 이벤트 및 생활체육 상호 친선 스포츠 교류 ▲관광명소 시설 이용료 및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