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는 고충민원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동일 평가군 75개 기관 평균 점수(70점대)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점수(98.75점)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대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기존 시청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또한 옴부즈만 현장사무실 운영을 강화해 다각적인 고충민원 해소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고충 민원에 대한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2월 17일(금)부터 21(화)까지 3일간 고등학교 전환기 자녀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하여 비대면 ZOOM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연수는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학부모 연수로써 ▲질문하는 학생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공동체 ▲미래를 여는 배움 ▲즐겁고 안전한 학교 ▲학교 중심 지원 행정 등을 통하여 미래를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새내기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육아기 여성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다시, 마음 봄’을 진행한다. 자녀의 아동기에는 본격적인 사회성 훈련과 학업 경쟁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주변 평가와 반응으로 인해 부모 역할에 대한 회의감, 위축감, 자괴감에 빠질 수 있다. 이를 적절히 다루지 못할 경우 높은 수준의 불안 및 우울을 경험할 수 있어 양육자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미덕(Virtue)을 의미하는 ‘버츄프로젝트(미덕 찾기)’를 기반으로 양육자의 마음을 돌보고, 부모·자녀 간 관계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통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 대상은 초등생 자녀를 둔 부천시 거주 여성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힘을 인식하여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줄이고, 버츄프로젝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재생으로 공유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단비 우산수리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산수리센터가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단비 우산수리 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산수리 기술자 양성에 노력한 결과 총 4,200점 이상의 우산이 수리 부품과 재생 우산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수거된 우산만 900여 개에 이른다. 우산은 일상생활 속 필수품이지만 단순한 부품 하나 정도의 고장만으로 쉽게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못한 채 방치되기 일쑤다. 고장이 난 우산은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배출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단비 우산수리 재생사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수거된 우산 중 고치기 어려운 우산과 기부받은 폐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재생 우산 수리용 재료로 재활용된다. 올해는 오는 3월 2일부터 원미어울마당 4층(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과 송내북부역 단비 우산수리센터 2호점(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시민 누구나 우산을 수리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3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월에 모집하는 과정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셀프 인테리어필름 ▲5060 건강코칭 ▲인생수업 등 4개 과정이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달 14일부터 접수를 진행한 ‘커피머신관리사 2급’·‘셀프인테리어 필름’ 과정은 실용 기술을 습득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 자격을 취득하면 올해 여름에 개강할 커피머신관리사 1급, 인테리어 필름 심화 과정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5060 건강코칭’은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 중년층들이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력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13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는 ‘삶의 지혜를 찾는 인생수업’은 웰다잉(well dying,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의 의미를 고민하고, 자서전 쓰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삶, 가족,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중년층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모작지원센터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촬영한 MBN 특집다큐H '죽음을 부르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악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편이 지난 11일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천시보건소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물리치료, 스트레칭, 블록 꽂기 등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안내했다. 재활운동은 뇌손상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육 쇠약·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 뇌졸중·뇌손상 환자가 할 수 있는 재활 운동은 ▲블록 위에 다리 올리기 ▲손을 지지하고 장애물 넘어 걷기 ▲누운 자세에서 브릿지 운동(위를 바라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 다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 ▲양손 깍지 낀 후 들어올리기 ▲바닥에서 테이블로 물체 들어올리기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부천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고객선(황색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포함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직원, 시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상인들이 고객선 지키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객선은 화재 발생 등 유사 시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 및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위해 항상 준수되어야 하지만 그간 과도한 상품진열 등의 문제로 잘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주 찾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8일 관내 전통시장인 소사종합시장에서 신속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범안동 행정복지센터, 범박119안전센터, 소사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고객선 지키기 계도’를 실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문화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장소, 홍보협력 및 관련 논의의 활성화 협력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진행 및 실무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상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제휴 제안 등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 국제 축제의 실질적인 지원과 양자 간 보다 발전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담았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AN과 부천문화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BIFAN은 아시아 대표 장르 영화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문화 연결 및 전체를 융합하는 역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부천시·소사·오정)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학생·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기업·군부대·대학교·병원 등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을 경우 가능하다. 접수 후 일정이 정해지면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자들은 필요 시 니코틴패치·니코틴껌과 같은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성 상담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에 방점을 둔다. 6개월 동안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북돋아주고, 금연 유지 기간(3개월·6개월)에 따라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금연을 결심했지만 바쁜 일상으로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 보건소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다시 운영하니,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3일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확대해왔다. 올해에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SAFE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이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과 자기주도형 치매예방 학습지원을 신설해 추진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우울관리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확대한다.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는 지원 대상을 넓힌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