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실시한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의 참여 정도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곳이 선정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시장 1곳(목포동부시장)과 우수시장 2곳(오이도전통수산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선정됐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은 매주 화요일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주와 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업주를 멘토와 멘티로 지정해 일대일 원산지 표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 자체 삼진 아웃제도를 운영해 1차 경고, 2차 자체 벌금부과, 3차 관계기관 통보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철인3종경기’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국제트라이애슬론협회(ITU) 공인 장거리 ‘철인3종경기’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12시간 이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17시간 내에 완주할 경우 ‘철인(IronMan)’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의 경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코스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이를 ‘철인3종경기’로 지칭하고 있다. 이번 ‘거북섬 철인3종대회’는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코스가 적용된다. 3시간 4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夢)’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도시로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가 10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IBK기업은행 시흥지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의 제약,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확대해 많은 기관들과 함께 시흥시민께 복지, 주거복지, 일자리, 건강 분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기관이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마을자치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 공공임대주택 ▲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 전세피해 법률 조언 ▲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 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9월 한 달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와 ▲긴급복지 핫라인은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경기복G톡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혹은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및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가을 축제나 행사에서는 현장홍보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재난소통알리미(주간 시정 정보 알림톡)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라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제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과림동행정복지센터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림동은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노인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대상자가 퇴원 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돌봄’ 사업 중 동행돌봄과 생활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진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는 “갑자기 아파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와주고 돌봐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과림동은 8월 ‘누구나 돌봄‘ 추진 우수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4년 제10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대야, 신천, 목감, 정왕1, 정왕2, 정왕2, 배곧1, 능곡, 월곶 9개동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9개 팀 350여 명이 출전했다. 참가팀들은 퓨전음악, 댄스,사물놀이,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사물놀이를 선보인 목감동 '목감 풍물단'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월곶동 노래를 선보인 '빅 수채화'팀, 우수상은 통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 '한울타리'팀, 장려상은 대야동 '트로트 가요장구'팀과 진도북놀이를 선보인 정왕3동 '어울림'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2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