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의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전화(031-860-3313)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로 지역을 알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이러한 시대 흐름과 미군 부대가 있는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우리 시를 전국에 알려 365일 언제나 찾고 싶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며“올해 여름과 가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이 넘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동두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의 대표 락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전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시 행정기관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기관의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동물자 분류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될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에서는 재배치학교인 덕정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한다. 접적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기관 재배치 이동훈련을 수행하여 전시 재배치 관련 제반 사항을 실효성 있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비상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8월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신규 위촉된 통장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통장 위촉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통장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통장들은 각각 23통장 신천초 주변 주택가, 24통장 평화로 주변 주택가, 26통장 LH 지행역더퍼스트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통장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발전하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서 통장의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 위촉된 조윤아 통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송내동과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못골 생태 공원 인근 휴경지에 배추를 심었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휴경지 경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배추 수확을 위해 농장 일대에서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모종 심기까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작 사업에 참여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매년 연말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에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를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휴경지 경작 사업이 잘 결실을 맺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7일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8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MBC 대학 가요제 출신으로 ‘그 집 앞’,‘촛불잔치’ 등 수많은 인기곡을 부른 80년대 대표 가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두드림 뮤직센터 문화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람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 뮤직센터’를 친구 추가한 후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음악 공연도 즐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커튼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는데 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깨끗하고 보송한 이불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침구류를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세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우거지 된장국과 열무 물김치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산동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에 대해 동두천 내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반발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경기도는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비공개 절차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도의 후보지 선정 과정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주위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를 통과한 양주와 남양주를 제외한 5개 시군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언론 보도를 통해 결과를 알게 됐으며 이로써 경기도의 불투명한 행정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치 희망 시군 중에서 동두천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이었다. 지난 2년간 9만 명의 시민이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활동하며, 2023년 5월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단 12일 만에 11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다. 이어 10월에는 700여 명의 동두천시민이 생업도 포기한 채 경기도청에 모여 도의 관심과 지지를 외치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염원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