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일쉼센터는 부천시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지원 시설로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웰빙룸은 세라젬, 황토온열침대, 손마사지, 족욕기 등을 이용하여 휴식하는 공간, 힐링룸은 편백향을 맡으며 건식 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두 공간은 화~토요일 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 이용 방법 등은 일쉼센터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료는 각 실 1회 3천원, 4회 1만원으로 부천시 운영 조례에 따른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피해 치유와 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사업,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증진 강좌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 사업, 쉼공간, 이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6일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부천’ 조성에 함께할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황혜민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함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스마트기기(워크온 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는 “어렵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건강도시 부천 관련 다른 행사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에 애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건강도시 부천’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는 건강도시 부천 문화 확산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걷기 홍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사골 건강한마당 등 각종 건강행사 참여 ▲건강도시·보건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종료에 이어 시 자체 본사업으로 전환, 시 예산 18억3천만 원을 투입해 ‘2023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지속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 노인의 돌봄 문제 대응력을 높여주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정책이다. 주민이 사는 곳에서도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더 안정적으로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경험과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낮은 수준의 돌봄 욕구부터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 확대 ▲시설 또는 병원에서 지역 복귀를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실행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연계하는 촘촘한 지역 서비스 제공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해 집 밖 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재택의료센터 및 통합건강돌봄센터 운영 등 방문 의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의료-돌봄 연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를 준비하면서 부천형 통합돌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월 5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외국인주민의 춘절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중국 춘절은 4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새해맞이 명절이자 음력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로, 중국에서 국경절과 함께 2대 명절로, 중국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부천시민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 “오늘 행사인 중국 춘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공동체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춘절은 공동체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여 더욱 뜻깊다. 중국공동체와 많은 중국 식구들과 다시 함께 춘절 행사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부천시 외국인주
[ 중앙뉴스미디어 ] “내가 하면 잔소리였을 이야기가 아이한테는 값진 조언이 됐다” 지난 4일 개최한 ‘판타스틱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행사 종료 후 이같이 말하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진행위원장 신철) 2월 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판타스틱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청소년(초등학생 4학년~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445명이 신청한 가운데 약 300명이 참석했다. 서울(5.4%)·경기(3.4%)·부천(91.2%) 지역에서 학부모를 비롯해 초등학생부터 취준생까지 진로에 대해 다양한 고민들을 가진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그림 그리는 진행자 MC 구담의 사회로 시작한 토크 콘서트는 강연자들의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시연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작에 앞서 BIFAN 심방식 후원회장은 “자신의 꿈을 찾고 개척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오늘 모신 세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조언들이 마음에 남길 바란다”면서 “올해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2월 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성운 의장은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임시회 소집에 동참해 주시고, 조례 발의에 함께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천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대표 발의 최성운 의원) 했다. 신속한 안건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정회를 통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이후 속개해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처리된 조례안을 근거로 난방비 지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달라”라고 당부하며 “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66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부천시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종2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 원종2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부천시만의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하고, 부천시 내 원도심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의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주민이 직접 제안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생활권자 3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부천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내용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조성 등 2개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2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주민공모사업을 처음 추진함에 따라 신청자를 위해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접수기간 동안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사업신청 및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부천에 두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 등 참가기업 선정기준에 따라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1개사당 1명),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상담장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잔여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로 파견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의 강력한 방역정책(제로 코로나)에 따른 봉쇄조치 및 물류 차질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이 접하는 곳에 위치해 동쪽과 서쪽의 바닷길을 연결하고, 중국이 남쪽 바다로 진출할 때 거쳐야 하는 경제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특히, 베트남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아세안(ASEAN),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 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매달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월 강좌는 오는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총 2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2월 강연은 새학기를 대비해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만드는 좋은 학부모 교실’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르지?’를 주제로 '자발적 방관육아'의 저자 최은아 작가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이유있는 게으름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강연은 '엄마들의 몸공부' 저자 임상원 작가와 함께 디톡스(해독요법) 잘되는 몸만들기(림프순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2월 도서관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부천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영애 시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올해 상동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를 포함해 대면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기간에 앞서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에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법인 또는 개인’을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부천시청 세정과에 방문해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제출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가 되며,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