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급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는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에서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카·믹서트럭) 및 20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2종(지게차·굴착기) 건설기계에 대해 저공해조치가 완료된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공해조치 유예차량을 비롯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에 안내했으나 저공해조치가 어렵거나 불가한 경우 유예신청을 재차 안내해 공사관련 업체가 행정조치를 받지 않고 원활히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현장 노후건설기계 사용 현황 ▲도로용 3종의 저공해조치(DPF) 완료차량 사용 여부 ▲비도로용 2종의 엔진교체(저공해조치) 완료차량 사용 여부 ▲저공해조치 완료차량 구비서류 확인 등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것”이라며, “공사장에서도 미세먼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5일,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향상을 돕는 ’안녕, 마을공동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형성’ 학교와 ‘성장’ 학교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형성학교는 신규공동체를 대상으로 초기 형성과 운영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학교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강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가 나서 ▲닮은 듯, 다른 듯 공동체 탐색 ▲성인지 감수성과 사회적 소통 ▲소통과 갈등으로 보는 모임 운영기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공동체 간 관계망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토론형 수업 비중을 높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 이 됐다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내가 살아가는 마을을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2일 영양플러스사업 8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식품교육, 보충 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 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자 교육을 올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규 참여자에게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영양교육의 중요성과 보충 식품 꾸러미 구성사항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영양사를 통해 전문적인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영양 관리 맞춤 서비스인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63억 원에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이는 회계과, 징수과, 예산법무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이 함께 ‘이자수익 올리고(GO)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세입·세출에 대한 정확한 추계, 금리 변동 예측, 유휴자금의 체계·분석적 관리로 이자수익을 크게 증대시킨 결과다. 시는 3개월 이하의 단기 저금리 예금은 줄이고, 6개월 이상 중장기 고금리 예금의 비중을 확대하여 2024년 연간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4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확대되는 재정규모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자금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1억원 이상 고액지출 사전협의제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효과적인 자금관리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이자수익은 최대화하여 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관내 3,212필지이며,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참여해 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검증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4050 면접 완전정복’ 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23일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중장년 면접의 특성 및 평가 기준 ▲중장년 면접 준비 전략 ▲면접 분석 및 답변 방법 등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으로, 캠프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지도자(멘토)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서캠프는 운정고, 두일중, 해솔중, 파주자유학교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하며, 지혜진·조서진 작가, 홍혁진 지역 강사, 김은덕 파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간사, 유순희 진로 교육 강사, 교하도서관 김자영 사서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독서캠프 주제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도서인 『엑스트라』의 저자 지혜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멘토)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독서캠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존재감, 자존감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를 통해 제안된 광탄면 마을계획 사업이 모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의마총에서 다함께 아나바다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가야, 광탄에 온 걸 환영해 ▲다같이 돌자 광탄 한바퀴 등 4개다.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기 계신 주민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지역의 전문가이며, 마을을 위한 고민은 광탄면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이러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은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음성 대화 ▲복약,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가능하다. 시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고독사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누락 방지를 위해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전수 조사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15일부터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 후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여 국토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발부담금의 대상은 크게 토지이용 목적, 개발사업의 규모, 연접사업의 유무 등으로 판단된다. 개발사업 규모는 관내 도시지역 990㎡, 도시외 지역 1,650㎡ 이상인 경우 부과 대상이 되며, 동일인이 하나의 개발사업이 끝난 후 5년 이내에 연접한 토지에 다른 개발사업의 인가 등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는 합산하여 부과 대상으로 본다. 전수 조사 일정은 8월 14일까지 30일간 실시하며, 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개발행위준공 처리된 모든 인허가 건에 대해 부과대상을 판단하고, 누락된 개발사업이 있을 경우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제출을 통지하고 연내까지 개발부담금 산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