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소아과가 부족한 적성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이승훈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소아과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적성면은 소아·청소년 밀집 지역임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진료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파주시는 적성면 주민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성보건지소에 전문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게 됐다. 지난 6월 20일 진료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적성보건지소 소아과를 찾았다.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적성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등을 실시한다. 지난 6월 적성보건지소에 부임한 이승훈 공중보건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성보건지소의 소아과 진료를 통해 적성 지역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민 누구나 의료 서비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권역 고등학교 6개교 학부모와 함께 ‘98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고교 학부모와의 이번 만남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동시장실에 이은 세 번째 교육현장 소통 행보다. 여기에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중심 교육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동시장실을 주관하는 김경일 시장과 현장에 동석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향해 파주시 교육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며, 파주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학부모들은 특히 파주시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전략과 특구 운영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주시는 올해 재정의 2.5%를 교육 분야 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발전에 진심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권역별 초중고 및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교육이 미래다’라는 표어에 맞춰 교육을 위한 공동체의 책임에 더욱 충실하겠다”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에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했다. ‘파프리카’는 지역 내 열악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로, 올해 3월 개통했다. 현행 제도상 통학버스는 학교장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한 데다 환승체계도 도입해 지역 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6월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광명 자치분권 포럼은 자치분권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사업을 활성화하는 참여의 장으로 광명시와 자치분권 지방정부 협의회가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교육받을 권리를 더 안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사업장 ㈜이오에코에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금수성 위험물 원재료 및 완제품 저장·취급 업체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진압된 후에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배터리의 전해질이 고온에서 분해되어 에틸렌, 메탄, 일산화탄소 등 가연성 가스 및 유해 화학물질 등을 발생시켜 소방관의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취급자·종사자 기초 안전교육 및 훈련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각 소관 분야별 제도개선 사례발굴 및 공유 ▲생산제품 및 취급 원자재 확인을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으로 소방서장을 비롯한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지난 6월에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사회적경제부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9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 2023년 ‘인재육성대상’에 이어 올해 ‘사회적경제대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파주시는 ▲파주형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사업자금, 사업공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 협력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실업, 빈곤 등의 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을 연계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지원·협력, △취약한 아동 발굴 및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결식 지원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 등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광남 본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9988’과 ‘실버훌라댄스’ 등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건강체중만들기, 파워근력운동만들기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훌라댄스’는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동교실이며, ‘건강체중만들기’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 대상 2개 반은 운정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대상 5개 반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으로 신청받는 어르신 대상 2개 반의 경우 프로그램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다. 춤을춰라9988는 오는 23일부터, 실버훌라댄스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했다. ’일단 멈출 결심‘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 우발지역에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교육‘ ▲택시, 버스 등 ’차량용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을 통한 시민 참여 독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적 500여 명의 인원이 올해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5번에 걸쳐 진행된 ’일단 멈춤 캠페인‘에는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총 107명의 인원이 참여해 금촌로터리, 다율초 등에서 교차로 통행 방법을 소개했다. 파주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이수하고 교통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 활동‘에는 374명이 참여해 택시·버스·관용차량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등의 우려가 높은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및 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작업장, 창고 등) 기준 준수 여부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일회용 면봉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한 제품의 유통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용품의 경우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다”라며, “위생용품 제조업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임원경제지 마지막 프로그램인 ‘보양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임원경제지 낭독을 시작으로 교양, 문화 예술에 대해 매월 시민들과 깊이 있게 만나보는 혜음원지의 대표 강좌 프로그램이다. "임원경제지"는 총 16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 건강 백과인 "보양지"엔 건강관리의 기본 원리부터 정신, 육체, 음식, 임신과 출산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의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이론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체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보양지에 담긴 건강론, 2강은 양생을 위한 건강 체조법에 대해 다루며, 3강에서는 서유구 선생이 남긴 요리법을 토대로 전통 보양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4강에서는 세계 최초 태교 전문서인 "태교신기"의 내용을 토대로 전통 태교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