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오는 23일부터 소요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EM을 소개하고, EM 활용법 등을 알려드리면서 일상에서 EM을 통한 환경 보전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요동 경로당 4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교육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각 동 경로당으로 EM 환경교실을 순차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더운 여름철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교육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EM 제품 만들기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금연 구역도 새롭게 적용되며 기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 금연 구역은 유지된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및 금연 표지판 부착, SNS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 확대 집중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현장에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영양소와 편식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해 나가고자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며 “이제 엄마가 요리할 때 내가 도와줄 거예요”, “집에 가서 또 만들어 볼래요”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식사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 환경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했다. 박정옥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말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계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지킴이 활동은 앞으로도 매주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의료비 부족과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가구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급성간경화와 배우자의 자궁근종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의료비와 공과금 연체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다. 이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고용노동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5개 유관 기관 실무자와 함께 대상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 다각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5일 베트남 비나코 그룹(Vinaco Group)과 MOU를 체결했으며 관내 고등학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유학 프로그램 설계와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 베트남 비나코 그룹과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업무를 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관내 학교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해외 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다만, 현재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외국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한 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 시 신입생의 입학 정원 내에서만 입학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 학생들의 입학 인원수 조정이 필요한 만큼 외국인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등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더위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물총 사격, 물 풍선 던지기, 숨겨진 임무(미션) 찾아 해결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1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초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신규 통장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통장 모집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으며 보산동 2통장, 6통장이 새로 위촉돼 3년간 동과 주민들의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을 받은 신규 통장들은 “통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통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보산동 발전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위촉받은 통장님들을 축하드리며,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보산동, 힘이 나는 보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보산동 통장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양한 복지 수요의 증가, 재난·재해 예방 등 통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데 보산동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자전거 사고 및 상해 지원을 위해 ‘2024년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8월 11일부터 2025년 8월 10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17년 8월 처음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7년간 228건의 사고에 대해 총 1억 3,52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 1,500만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원 이내 ▲진단위로금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이내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 지원이다. 시민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연락하면 사고 접수 및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4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이용권(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이용권이 지원되니 대상자분들께서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