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5일 여름철 대형 건축공사장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 설악면 소재 건축공사장에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주위의 인화성·폭발성 물질의 제거 안내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 ▲우레탄 폼 작업 시 불티작업 금지 ▲정기적인 피난 대피 훈련실시 ▲용접·용단 작업장 근처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지정 비치 안내 등이다. 최진만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건축공사 현장에서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자율적인 현장안전관리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탈진에서 수해 피해까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법령과 동일한 19세에서 34세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군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하여 보다 많은 연령층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서는 청년정책 담당업무 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및 위촉직 20여명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청년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공건물 중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민간시설을 임차하는 등의 방법을 검토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의견과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평터미널 지하 1층을 청년 공동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에 따라 금년 하반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구용역 발주 및 청년 단체 회의,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조성’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은 일자리가 부족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 돌로 만든 가평전투 승전비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한국전참전비 가평 석(石) 제막식이 연이어 열린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캐나다 캘거리 에어드리시에서도 제막행사가 개최되는 등 가평 돌이 각국 간 우호관계에 디딤돌이 되며, 가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 배리스포인트 코리아 가든에 세워지는 가평 석은 지난 1992년 7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브마이어 로빈슨파크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처음 사용된 이후, 2번째다. 27일에는 서호주 퍼스시 킹스파크에 우뚝선다. 호주에는 지난 1999년 9월 캔버라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2009년 7월 시드니 무어파크, 2011년 8월 골드코스트 캐스케이드 공원, 2016년 4월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시 한국의뜰, 2019년 5월 빅토리아주 마리농부시, 2020년 1월 태즈매니아 호바트시 독도공원에 이어 7번째다. 두 나라에서 열리는 제막행사에는 뉴질랜드군 한국전 참전용사,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김창식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 웨인 브라운 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선수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대회에서 200m 금메달, 4x100mR 계주 금메달, 1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와 2022년 Championship 대회 종목별 1위선수는 자동 출전권을 주어지는 사람들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 대회이다. 여기서 김다은 선수는 2022년 100m 종목에 1위를 해, 자동 출전권이 있었지만, 지난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기록 최고(11.74)로 올해 실업대회 여자부 랭킹 1위 기록으로도 출전권을 따냈다. 1일차 100m 종목에서 안동시청에 유정미 선수가 11.72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가 유정미 선수와 0.02초 차이로 11.74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가평군청 김소은 선수가 처음으로 11초대 기록인 11.99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일차 200m 종목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16시 25분경 가평군 설악면 소재 음식점 목재 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 목격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며, 근처를 운전 중이던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가 연기를 목격하고 음식점 내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고 한다. 초기 소화 중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설악구급대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에 신고했고, P씨의 빠른 판단과 초기 소화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압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로, 화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소화기가 불길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며 주택 내 소화기와 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장 최진만은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의 적극적인 대처와 소화기가 없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하는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에 ‘북한강 천년뱃길’이 우수사례로 뽑혀 지역관광정책을 공유 확산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남이섬․쁘띠프랑스․신선봉․청평호반․수상레저사업 등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 관광지를 뱃길로 연계한 수상교통망으로 수변생태관광자원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심사 평가다. 특히 기존 사업이 민선8기 주요정책과제로 설정되면서 정책 승계를 통해 지속성을 확보하고 전담조직인 ‘수상관광팀’을 신설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추진의 통합성과 적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년뱃길은 금년 10월 자라꽃섬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과 함께 1단계 운항에 들어간다. 2024년에는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선착장 6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돼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버스 이용객 감소 및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관내 운수업체의 가평 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왔다. 1987년 4월 문을 연 가평 버스터미널은 전체면적 933㎡ 규모의 건물과 1천159㎡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이전,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해 왔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위해 적자 운영으로 폐업위기에 놓였던 가평 버스터미널을 지난해 매입 후, 금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장한 가평공영버스터미널은 건물 구조보강을 비롯해 옥상 방수공사 등을 완료함으로써 시설물 안전보강 및 쾌적한 편의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특히 1층 건물 내의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분리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으며,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영유아를 동반하는 승객들에게 교통이용에 불편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설문 결과, 가평군의회 의정평가는 ‘보통’이고 베스트 군의원으로는 ‘강민숙(부의장)’ 의원이 선정됐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3년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재직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바라본 가평군의회’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의 주된 내용은 가평군의회 의정방침에 대한 평가와 베스트 군의원을 선정하는 것이다. 설문 결과 중 의정방침 부문은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 (48.9점)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49.8점)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48.4점)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 (52.2점)으로 평균 49.8점이 나왔다. 베스트 군의원 부문은 강민숙(부의장) 의원이 124표(26.9%)를 얻어 선정됐다. 함석원 위원장은 “강민숙 의원님께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가평군의회에서 설문결과에 대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 20일 오전 10시 가평군 상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가평’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7~8월 여름철 휴가기간 다수의 행락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으로는 ▲일반현황 파악 및 화재사례공유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점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소방차 배치 위치 확인 ▲대상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등이다. 최진만 서장은 “여름철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학교장 대상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평 관내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책 설명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추진 과제, 교육지원청 지원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 늘봄학교를 운영했던 남양주월문초등학교 박준표 교장을 초청해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늘봄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늘봄학교의 효용성과 업무경감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시 부담감 해소에 초점을 두었다.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