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24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월 1회 밑반찬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식사조차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폭우와 폭염 속에서 돌발 상황 등에 처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하고자 했다.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역시 지역사회 내 복지 대상자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최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숲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숲의 가치 이해와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나눔의 숲 체험 캠프가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모두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횡성숲체험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5일, 일본 시마다시 국제교류협회의 동두천시 우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맞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 참석을 앞두고 평생학습관을 견학하고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마다시 대표단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의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나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양국이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명진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관련 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 ‧ 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동두천 행복드림센터 시민수영장 민간위탁 운영 용역 계약심의안’에 대해 이뤄졌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계약의 적정성과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이어갔으며 해당 심의안을 의결했다. 방숙경 회계과장은 “앞으로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다수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코넥스트 권기홍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원청은 교육공무직 정기인사를 즈음하여 인사 관련 고충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전담 직원을 지정해 연도별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외 2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연수를 8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연수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주말, 아침부터 모여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생연1동 인근 인도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생연동 689-31 일원과 생연동 601-5 일원 등에는 보도블록 사이에 잡초가 자란 경우가 많아 제초가 어려워 시민들의 미관을 저해하거나 통행 시 불편이 발생하곤 했다. 김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조리실무사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가장 중요한 위생·안전관리 향상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실체적 교육을 비롯하여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의 정책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단위 위생관리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생 건강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정책 공감 및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존중, 배려, 공감 소통, 이해 등 즐거운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이 있는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급식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급식 현장에 필요한 변화, 근무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인 ‘주말지킴이 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24년 동두천시 신규 사업 제안 발표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거 어르들이 주말 동안 겪는 식사 문제와 정서적 지원 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에는 주말 동안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 제공,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서 본 사업으로 주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또한 ‘주말지킴이’사업이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관내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말지킴이'라는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달해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5일부터 그림책 ‘만돌이’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원화전시회는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정민 작가가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동시 ‘만돌이’에 개구쟁이 캐릭터를 입혀 탄생한 그림책 전시회다. 특히 옛 느낌이 나는 한지, 부드러운 연필 선과 바랜 듯한 색상의 조화가 특히 돋보이며 순수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내는 사랑스러운 동시 그림책이다. 한편 이번 원화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이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에게 훌륭한 피서 장소가 되고 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중앙로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돼 한낮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북캉스(책·바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900권에 가까운 만화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8월, ‘여행’ 주제와 휴가 동안 읽을 만한 책’들을 선정해 전시하고, 여가 시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분들께서 시원하게 쉬고 책도 잘 보고 간다고 인사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