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347곳에 대한 상반기 점검을 완료했다. 운영실태 점검은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 영업 제도를 정착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허가(등록) 영업의 시설 및 인력 기준(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등) 준수 여부 ▲영업허가(등록)증 배치,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앞서 1월 영업자 스스로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에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이어 2월부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건축물 무허가, 동물 학대, 영업장 무허가(등록) 등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영업장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복지 민감 업종인 동물생산업 60곳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 영업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뜨거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 같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파주 북캉스(북+바캉스), 박캉스(박물관+바캉스) 명소를 소개했다. 북캉스 대표 명소는 파주출판도시이다. 대한민국 출판회사들이 모인 곳으로 특색 있는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그중 추천 장소는 ‘아시아 출판문화 정보센터’다. 문화공간과 숙박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내부 벽면을 서가로 조성한 독서공간 ‘지혜의 숲’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느껴지는 숙박공간 ‘지지향’ 외에전시공간과 편의시설인 카페, 음식점, 편의점, 은행까지 갖추고 있어 더운 여름 북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 ▲열화당책박물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나비나라박물관 ▲활판인쇄박물관 등 특색있는 박물관과 카페와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들이 즐비하다. 박캉스 대표 명소는 헤이리예술마을이다.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아름다운 마을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어린이토이박물관 ▲잇츠콜라박물관 ▲세계인형박물관 ▲한길책박물관 ▲블루메미술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세계광물보석박물관 ▲타임앤블래이드박물관 ▲한향림옹기박물관 ▲세계민속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장애·나이·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설을 편히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건축분야 역점정책’을 민간건축물에 반영한다.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건축법' 및 '파주시 건축조례'에 따른 다중이용건축물 등 2024. 7. 1. 이후 최초 건축심의 신청 건축물이다.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건축분야 역점정책’ 내용으로는 ▲공개공지 내 쉼 공간 확보 ▲택배 및 수송화물차 지하층 접근 개선 ▲청소원 등 취약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등 5가지 항목이다. 5가지 항목에 대한 주요한 사항을 살펴보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 조성 시 휠체어 이용자들이 편히 이용하도록 단차를 없애고, 소공원 형태로 조성해야 한다. 택배 및 수송화물차 지하층 접근 개선을 위해선 지하 1층의 주차장과 차로 높이를 바닥면으로부터 2.7m 이상으로 해야 하고, 청소원 등 취약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위해 휴게시설 바닥면적을 6㎡ 이상, 높이 2.1m 이상 확보해야 한다. 교통약자들의 접근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공릉천자전거길 교각에 ‘태양광 엘이디(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건물이 있는 곳은 건물번호판, 산악에서는 국가지점번호판으로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하지만, 하천변과 자전거길은 주변에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정 건물이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번호가 부여되어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위치정보를 알 수 있는 ‘기초번호’를 활용해 번호판을 제작했다. 특히,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태양광 엘이디(LED)를 활용하기로 했다. ‘태양광 엘이디(LED) 기초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야간에 식별이 쉽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상습 침수 구역인 공릉천을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오도교, 곡능천교, 교하신교, 공릉천교, 봉일천교 교각에 ‘태양광 엘이디(LED) 기초번호판’ 8개를 설치했으며, 그 외 그늘막 지주, 자전거 안내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7일 제2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재학 중인 박준혁(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박준혁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도시계획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차량기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와동동에 위치한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내용 등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균형개발과를 찾아 설명을 들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와 민선8기 2주년 기념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준혁 제26대 일일명예시장은 “초중고를 모두 운정지역에서 다니면서 운정3지구 개발과 도시공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계획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일 첫차부터 12번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약 1.5배 늘리고 배차간격은 10분 단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의 운영체계가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공공관리제로 변경되면서 이뤄진 조치다. 12번 버스는 법원읍 갈곡리에서 파주읍을 거쳐 문산읍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이번에 연풍2리 교차로까지 노선이 연장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각 마을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전철역으로의 이동, 학생들의 통학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대중교통의 이용 수요가 변경되는 만큼 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내버스를 개선하고, 단계적인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2년의 시정성과를 평가하고 남은 2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파주시 2024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2024 시민대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토론참가를 신청한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파주시의 강점과 기회, 약점과 위협(SWOT)은 무엇인지 ▲향후 2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등 2가지 의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발표했다. 이 내용은 실시간 중앙에 전송집계됐으며, 여기서 도출된 주요 쟁점에 관해 상호토론을 가졌다. 토론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시민, 언론사, 공직자 등이 전 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은 파주시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의 가야할 길을 시민으로부터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토론참가자들은 파주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확정‘과 ’관내 노선버스 공공성 편의성 강화‘ 등을 위한 노력을 뽑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토크콘서트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이동시장실’ 성과보고회가 운영 2주년을 맞아 금촌동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 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동시장실’은 다양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2년 ’운정1동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운영된 민선8기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김경일 시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시민과 금촌2동 후곡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페이 지원 확대 ▲통학용 대중교통 운영 개선 등 우수 건의사항 사례 소개와 함께 시민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는 후곡마을 주민 등 참석 주민이 직접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화장실 설치 ▲후곡마을 맨발공원 조성 ▲성매매예방 교육예산 부족 ▲청룡두천 지역명소 수변 공원 조성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기 내 200회를 목표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 및 시민추진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이,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파주의 교통 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되고,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구성 및 위촉된다. 시민추진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홍보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근무경력 10년 이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학부모·학생과 SNS 소통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홍보 주니어보드’ 주요 활동은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파주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파주교육 홍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 주니어보드’는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7명이 참여한다. 월별 1회 이상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대면 활동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토론 시간 등이 계획되어 있다. ‘홍보 주니어보드’의 구성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파주교육의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열린 소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