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9일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7~8월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밤나무골유원지, 안전유원지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용소폭포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기동순찰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의 주요 업무로는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익수사고 방지활동 및 수변 예찰활동 ▲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 이용객 편의제공 ▲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의 역량을 높여 가평군을 찾는 국민들의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 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변화, 신뢰, 소통의 세가지 키워드에 대한 성과를 꼽았다. 실행력이 높은 역점사업을 발굴하고자 중기발전계획을 수립, 임기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중점 추진사업 10개를 발굴해 특별한 문화관광도시, 가평을 향해 약진하고 있으며,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MZ 패널단을 구성해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행정조직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감사담당관, 소상공인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 전통시장이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등록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등은 상인회 등록 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상인스스로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 현대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종면 현리 중심상가 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가칭)조종면 전통시장상인회 구성 및 상인회 등록 절차를 조종면 상가번영회와 협의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전통시장 인정으로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공모사업과 직접지원 등을 통한 시장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지원으로는 전통시장 홍보물 제작․설치, 플리마켓, 공연 등 행사 개최를 통해 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 전통시장 공모사업 신청 및 추진에도 나서게 된다. 4억9000여만 원이 지원되는 2024년 경기도형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7일 관내 수난사고 위험지역 산장관광지 등 9개소에 대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현지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7~8월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밤나무골유원지, 안전유원지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업무는 다수 물놀이 이용객 운집장소 및 위험지역은 고정근무를 배치하고 그 외의 지역은 안전순찰을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응급처치, 편의제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2달간 운영된다. 또한 용소폭포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기동순찰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 대원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더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평소방서 또한 대원분들과 함께 가평을 수난사고 안전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국내 최대․최초 시설인‘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2달간 방문자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객 이벤트로는 술지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운트하여 100번째(500, 600번째 등)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술지움 공식계정(@gapyeongnew2)을 팔로우 및 태그(#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주류문화복합공간 #양조체험)해 술지움 공간에서 찍은 셀카 또는 체험참여 사진 등을 게시물로 게재하면 된다. 또다른 인스타그램 이벤트로는 인스타 술지움 이벤트 게시물에 사람을 태그 후 댓글에 ‘좋아요’를 받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으로는 술지움 굿즈가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당첨자는 오는 9월초 개별연락과 함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개재된다. 앞서 군은 이달부터 8월까지 관광객 및 양조에 관심이 있는 개인․단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당일체험, 1박2일, 장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술지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견학에서는 양조 체험장 소개 및 해설, 무알코올 음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누룩, 음식, 주류 만들기 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기존 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13개소를 추가 지원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급식품목도 사과즙, 포도즙, 조청, 딸기, 사과, 포도 등 6가지에서 쌀빵(잣마들렌, 잣만주)을 추가해 총 7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전액 군비로 8천여만 원이 소요되는 가운데 교사 및 학생들은 신선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군에서 지원해 믿을 수 있고 품목도 확대되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품목별 농가조직화, 지역먹거리 연중생산기반 비닐하우스 지원, 저온체계 구축사업 추진 등 1년 내내 기획생산체계를 마련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내 로컬매장 운영과 복지급식을 현금에서 현물지원방식으로 일부 전환하고 마을 및 지역공동체 소규모 가공시설 지원 등 관계시장 확보 및 지역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상천문화연수원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천문화연수원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들의 평소 소방시설 점검 및 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지도 ▲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 신속대피를 위한 비상구 피난 안내 픽토그램 설치 권고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상천문화연수원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태원 가평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지목했다. 앞서 서 군수는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됐었다. 서 군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이 확산되어 마약 청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수식어도 위태로운 요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마약없는 청정가평을 지키고 군민의 건강과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 군수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상색리 연갈경로당이 새롭게 건립됨으로써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6일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색리 연갈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갈마을은 25세대 27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기존 경로당은 좁고 노후해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7개여 월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경로당은 군비 2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76.77㎡의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서 군수는“그동안 낡고 불편한 경로당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연갈마을 뿐만 아니라 상색리 주민 전체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전체 인구의 약 30%가 노인인구에 따른 맞춤형 노인정책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노인회관을 짓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 있는 167개의 경로당에 운영비․냉난방비․양곡비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2024년 농촌협약 사업공모 선정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촌협약이란 지자체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농식품부는 협약에 근거한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군은 지방비를 편성하는 등 사업목적에 맞게 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군은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방분권시대 효과적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3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촌협약 전략계획의 개념과 추진방향, 과업수행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용역사는 효율적인 생활권 조성계획으로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진단내용 검토를 통해 선정지표를 산정하고 시급성․파급성․형평성 등을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한 결과 ‘자연과 낭만이 동행하는 365행복, 청평생활권’이 도출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