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2월 준공된 1단계 광주역세권 사업과 연계해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한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과)의 사업지 방문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광주시의 친환경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받아 만기 해지 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1천8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근로·사업소득이 유지 기준을 충족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및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 생활 수급 가구들이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저소득 가구들의 자립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24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관내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연수를 운영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교직 입문기 신규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으로 변화에 따른 사례 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성장단계별 신규교사 맞춤 지원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생활기록부 및 선행학습 예방, 지역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광주 및 하남 고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미사중학교에서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이 대면으로 모여 화해중재와 관계회복, 쓸모있는 에듀테크 연수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교육력을 제고하고 앞서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트라우마 교육 프로그램’ 및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6개, 하반기 10개의 총 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학교 맞춤형으로, 신청 학급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익히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인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5월 25일, 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광남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강화와 동시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하슬라 아트 월드를 비롯한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혜원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 통장님들과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단합된 광남2동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남2동의 발전과 더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복기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지난 25일 임직원 30명이 뜻을 모아 곤지암 소재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환경개선을 진행한 대상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부분의 손가락 절단으로 인해 청소 및 집안일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악취 및 벌레, 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참조은병원 임직원들은 청소와 쓰레기 배출, 소독 등의 활동을 통해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업무시간 후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을 대상 지역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적 소양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라는 가사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씨앗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합창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구축 및 녹색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송정남근린공원을 착공,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송정남근린공원은 탄벌동 산2 일원에 340여억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시 면적 대부분이 한강수계 수질보전 1권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과 함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수준 향상 도모와 휴식의 장을 제공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생활지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파트너의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 체크 앱 사용법 ▲AI 간편 치매체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마을 관리소(경안동, 역동, 송정동),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각 유관기관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파트너 활성화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생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협의체 운영 목적 및 추진 경과, 협의체 구성 체계, 읍‧면‧동 협의체의 주요 역할, 사례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전문가 홍수정 강사가 탄탄한 이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기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협의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동장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인적 안전망으로서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이해하고 활동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