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3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의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151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3년 자활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지역자활센터·소사지역자활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별 테마사업 신규 발굴 및 유사 또는 실적부진 사업 통합운영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 일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배움·다채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등 2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 센터에도 통번역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관련 사업 등 연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다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시책을 강화해 다양성을 존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 및 코로나19·소외계층 이웃돕기·물가안정·도로관리 등 총 13개 민생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비상급수·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77명씩 총 10개반 305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재난상황 및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및 코로나19 상황반’을 운영한다. 화재 및 자연재난 등 긴급재해 발생시 초기 현장대응을 신속히 추진하며, 유관기관과 협조·지원을 통한 수습 및 복구 등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40개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명단은 응급의료정비센터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상동호수공원에 조성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추진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운영 현황 및 2023년 특화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식물존, 카페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피아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특별한 수종을 전시하고, 계절별 행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2022년 6월 정식 개관 이후 현재까지 9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도심 속 녹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시설은 △관엽원, 향기원 등 8개 식물존, △스카이 워크, △카페 및 쉼터, △테마 온실 등이 있으며, 동·식물은 바오밥, 카나리야자 등 430종 28,000본, 거북이, 앵무새, 카멜레온 등 13종 등이 있어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겨울 추위가 공존하는 상황에도 언제나 입장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식물원 전시 특수 식물에 대한 해설프로그램 등 스토리텔링 사업과 봄·가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단편영화는 4월 15일, 장편영화는 4월 30일이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이 단편은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도발적인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의 독창적인 모든 호러·스릴러·판타지·SF·누아르·코미디·(페이크)다큐멘터리·멜로·성장영화·가족영화 그 외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혼종과 실험영화 등 모든 작품에 열려 있다. 출품작은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받는다. 문의는 프로그램팀 전화(032-327-6313/내선 105번, 132번)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단편 선정작은 5월 중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장편 선정작은 5월 중순까지 개별 연락한다. BIFAN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작품을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맥스 ▲아드레날린 라이드 ▲메탈 누아르 ▲메리 고 라운드 ▲저 세상 패밀리 ▲스트레인지 오마쥬 ▲엑스라지 ▲특별전/회고전 등의 섹션을 통해 공식 상영한다. 17개 부문 수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공동체 사업 지원 시 사전에 명확한 이해와 다양한 사업정보 제공으로 공동체별 여건에 적합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것이며, 특히 지난 8~9일 이틀간 3회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 문턱을 낮췄고, 210명의 시민과 활동가가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첫 번째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로 마을 공동체와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읽기, 부천의 마을 공동체 및 네트워크 현황,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이수해야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지원사업 합동설명으로 경기도와 부천시 10개 부서(기관)의 18개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부적인 설명은 사업별 담당자가 사전 녹화하여 유튜브에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주민 모임(공동체·동아리·동호회 등)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부서(자치분권과·일자리정책과·도시재생과·평생교육과·도시농업과·부천문화재단 등)가 모여 ‘부천시 행복한 마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복지·경제도약’을 부천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바라는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시 승격 50년을 맞아 더 큰 발전을 향한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조 시장은 ‘공간복지·경제도약’을 부천시의 새 비전으로 삼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시민 소통’을 통해 그간 수렴한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종합하여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시정이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재건축·노후지역 재정비’(29.9%)와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23.9%)가 각각 1위, 2위로 꼽혔다. 부천시는 첫 번째 비전으로 ‘공간복지’를 꺼내들었다. ‘공간복지’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와 계층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계획 과정에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과 같은 생활 사회간접자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제1기 공공건축가 13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13명으로 ▲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장미진 전무 ▲㈜신한종합 건축사사무소 김상훈 대표 ▲피엠아이 건축사사무소 안병호 대표▲㈜건축사사무소 이곳 김은국 대표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정철 소장 ▲㈜엠엠케이엠 건축사사무소 민서홍 대표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 김영주 대표 ▲㈜리움건축사사무소 이문형 대표 ▲㈜도시공간전략 청람 권오령 대표 ▲제이앤제이 건축사사무소 최종천 대표 ▲일로종합 건축사사무소 유재득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김영민 교수 ▲한양대학교 ERICA 이강준 교수이다. 앞으로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13명의 전문가는 향후 2년간 총괄건축가와 함께 주요시책사업의 공간 조성에 참여하여 공공건축사업의 전문성과 건축물 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부천시는 종합운동장 및 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 대장 및 역곡 공공주택 건설,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사업, 도서관 건립사업 등 여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한 전문가의 기획·자문으로 각 분야 간 융합과 균형을 조율하고, 공공건축사업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000개를 후원했고 2021년 백미(10kg) 7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손수일 이사장, 신형식 상근이사, 김혜정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2023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 3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코고나19 여파로 유튜브와 ZOOM으로 비대면 운영했으나, 올해는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3년 만에 대면 개최하여 관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및 주요 사업과 공모사업 절차 등이 소개됐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 ▲퇴근학습길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시민주도학습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8개 사업이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 관심 갖는 ▲학습반디 ▲부천생애학교(구, 부천 인생학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공모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동아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별 지원규모, 신청자격, 사업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의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