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3년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한다. 희망도서 조사는 매년 격월로 총 6회 실시하며 2023년 1차 조사 기간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조사를 통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희망도서 제공은 2월 24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철역에 설치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연중 365일 24시간 스마트하게 도서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말한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시민을 위해 주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며 1인 최대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전철역 3개소(역곡역, 송내역, 부천역)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중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약 500권의 신간 및 인기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희망도서 제공을 위해 2개월마다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하여 최신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가 있다면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희망도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함에 넣으면 된다. 이재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매년 6월, 12월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자동차세 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법시행령 신설에 따라 2022년까지는 연납 공제율이 10%였으나, 2023년부터는 7%로 변경됐다.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공제율이 변경된다. 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은 1월 31일까지 위택스나 시 재산세과에 방문·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전년도 신고·납부한 10만2천여 건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연납 고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보유기간 만큼 날짜로 계산해서 양도나 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가동하고, 병 ‧ 의원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2년도 재산세 1천738억 원을 부과한 결과, 부천시 등록외국인 2만4천126명 중 7천530명이 총 24억여 원의 재산세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 납세자 7천530명 중 주택이 6천312명, 건축물 554명, 토지 664명으로, 재산세 부과금액은 25억9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재산세 징수 금액은 24억3천6백만 원, 징수율은 97.1%로 전체 재산세 징수율 97.8% 대비 0.7%p로 다소 낮았다. 또 재산세 주택 납세자 6천312명 중 소사본동 1천609명, 심곡동 1천195명, 심곡본동 663명, 괴안동 617명, 송내동 444명 순으로 구도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외국인의 주택 취득은 1천743건으로 전체 주택거래 6만5천114건 대비 2.68%를 차지하고 취득가액 총액으로는 5천825억 원, 취득세는 56억 원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의 연도별 주택 취득현황은 2020년 577건, 2021년 781건, 2022년 385건으로 2021년도의 취득 건수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경기침체, 급격한 금리인상, 부동산 가격 고점 인식에 따른 심리위축 등으로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대면행사로 ‘2023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진흥원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 만화콘텐츠 기업 등 만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 지원, ▲만화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만화 창작 지원과 만화전문인력 양성 부문에 지원을 강화하여 각 10억 원의 예산을 추가확보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만화 기획, 창작, 출판, 수출, 프로모션 등 만화IP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원사업 규정 개정과 평가위원 전문성 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9월 개관하는 웹툰웹툰융합센터와 예술인 주택 입주로 국내 최대 만화산업 클러스터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 이를 통해 만화분야 ‘창작-비즈니스-네트워킹-교육&연구’ 기능을 결합한 웹툰 융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인지 개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치매안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주 2회였던 방문 횟수를 주 5회로 늘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 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 및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07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7~8대 감사도시로 활동했으며 공모사업에서도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가 이번에 맡은 부의장도시는 의장도시와 함께 101개 회원 도시를 대표하여 공동정책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공동정책인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2023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유형별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노유자 시설 등이며, 계절별로는 동절기, 해빙기,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 3대 국제축제(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3대 꽃 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복사골 예술제 등에 설치된 임시시설물을 점검하고, 긴급점검으로는 행정기관 및 민간관리주체 요청에 따른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점검은 시설물 분야, 소방 분야, 전기 분야, 가스 분야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분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상태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외벽 마감재 균열 및 탈락 상태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피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구체적으로 소방 분야는 △수신반, 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문, 피난 유도등, 피난 탈출구 등 유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 8월 21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928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515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3년 기준 1988~2004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월세 60만원 초과자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700만원 이하이고,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이하 및 재산 3억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지원금을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지급은 2024년 12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33년 만에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 ‘참여·소통 ' 진행 중 설문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CI와 BI(판타지아 부천)에 대한 인식조사 및 새로운 부천시 도시브랜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부천시는 1990년 지자체 최초로 상징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오랜 사용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서체의 부조화, 디자인의 노후 등으로 발전된 도시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시민·직원 설문, 전문가 인터뷰 및 정책 자문을 통해 도시브랜드 방향을 검토했으며, 최근 이를 토대로 ‘부천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향후 설문 조사·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올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부천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할 예정이며, 시민의 자긍심과 도시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