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대산동은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가구 40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명절 보내기’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온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지속적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에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따뜻한 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가 시민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금년도 1월에만 경로당 8개소가 방문 상담을 신청한 상태이며 상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현장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장기 등 기증제도의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경로당 6개소에 방문했다. 옥길 센트리뷰 경로당 이용자는 “그동안 사전연명의료에 관심도 많았지만 어떻게 등록하는 방법을 몰랐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웰-엔딩 상담과 설명을 해줘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상담 및 사전연명의료 등에 대한 사전홍보를 위해 올해에도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2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일반발행 3,135억원과 정책발행 156억원을 포함하여 총 3천29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반발행액은 2021년 일반발행액 2천333억원 대비 34%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다. 시는 인센티브 지원 연중 10% 유지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손을 맞잡고 인센티브 외에 결제 시 추가로 3% 또는 5%를 할인해주는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 소비자 연계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3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확보해 명절 2개월(설'1월', 추석'9월') 10%를 지원하고 명절 외에도 인센티브 6%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하여 발행규모를 증대할 방침이다.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 설치·발급 신청) 또는 오프라인(NH 농협은행 11개 지점 *판매지점 확인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취업-부천페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기존 ‘영아수당’을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 연령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2022년 1월 출생한 아동을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했던 기존의 ‘영아수당’을 대상과 금액을 늘려 올해부터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된 ‘부모급여’는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만 지원됐던 ‘영아수당’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지원금 또한 월 30만 원에서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으로 증액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금액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보육료를 차감하더라도 만 0세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는 최대 70만 원을 받게 되고,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도 보육료 차감 후 18만6천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이 커진 셈이다. 보육료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장점 ▲가장 만족하는 사업 등의 항목을 조사했다. 응답자 455명 중 매우 만족이 277명(60.9%), 만족 141명(31.0%)으로 응답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 무상급식의 장점으로는 우수 식재료를 통한 안전성 강화가 250명(54.9%)으로 조사됐고, 경제적 부담 감소가 108명(23.7%)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가장 만족하는 사업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 예산지원이 312명(68.6%), 학교급식 식품비 추가지원이 91명(20%)로 부천시가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는 현재 만족하며 기존 사업 유지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다양한 레시피 및 메뉴 개발로 아이들 입맛에 맞는 급식을 제공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정애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5일 부천시건축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부천시건축사회 임원진, 주택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애로점과 개선 방향, 기존 건축규제의 완화 등 건축 행정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건축사회 관계자들은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각종 심의제도의 효율적 운영, △도시 계획 및 건축규제 완화, △건축법 준수사항 조정,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정책 제안 등 건축 업무 전반에 대해 도시교통위원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부천시 주택국을 향해 자체적으로 제도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건축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부천시의 도시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으며, 근시안적인 접근이 아닌 부천시의 미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체계적인 건축 정책의 수립 및 협의를 요구했다.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으로 지난해 167개의 수상 성과를 올린 공직자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공직자를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먼저 “우리 시 상황과 정책방향, 미래비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 주민의 불신과 불안을 불식시키고, 부천의 백년지대계를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할 것”을 강조하며 “위기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위기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재발 방지 시스템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 공직자는 전국적으로 원톱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당면한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시정계획 보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1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1월 운영회의에서는 △2022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2023년 사업 공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 결정 및 의견을 나눴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고강동 도시재생의 출발점은 우리 마을의 작은 변화를 통해 활력있는 고강동을 만들어보고자 시작했고 그 바람대로 사업 첫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3에도 주민상인협의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 발표에 따른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발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1월 5일(목)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평가항목 배점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범위 조정 ▲적정성 검토 절차 개선 등이다. 특히 개정사항 중 그동안 안전진단 통과에 과도한 영향을 주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하향하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 30%로 상향했다. 또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 시 의무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으나 입안권자인 시장의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의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9월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여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을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에서 ‘제2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시는 스토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2022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 개발에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모든 매체와 장르의 이야기 창작에 필요한 기본 스토리텔링 능력을 길러 디지털 혁명 시대의 산업과 문화 활동을 북돋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2기 아카데미는 40명을 대상으로 기본단계(6개월), 심화단계(6개월)로 나눠 1년 동안 4학기제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창의교육실에서 1년간 야간제로 운영된다. 학비는 부천시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본 아카데미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학력과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부천 스토리 창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0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부천시 소향로 181)으로 방문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