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폭넓은 문화사업(전통문화·교육·전시·축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부천문화원에서는 2023년 1월 10일부터 전통혼례 희망 예비 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은 문화예술의 도시이면서 지역상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스몰웨딩(작은 결혼식)으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도심 속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멋스러움과 잔칫날의 흥겨움이 있는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은 예비부부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것이다. 혼례의 주인공은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결혼 60년을 해로하고 긴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의 장수를 기념하기 위한 ‘회혼례“속 노부부, 10년 주기의 결혼기념일마다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중년부부 들도 가능하다. 전통혼례는 100여 년 전 사대부가 혼례 방식에 따라 진행된다. 신랑이 신부 집에 찾아가 신부의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서로 인사 ’교배례‘를 한다. 이어 하늘과 땅에 부부로서 맹세하는 ’서천지례‘,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가 뒤따른다. 표주박에 담긴 예주를 마시면 ’근배례‘를 치르면 비로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 청소년센터 6개소(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활동할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시설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 청소년 위원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의견 제안, 자문·평가하는 제도적 기구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부천시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과제 건의 등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활동 ▲교류활동 ▲간담회 등이 있다. 참여·자치활동에 관심있는 13세~24세 부천시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상담을 통해 선발된다. 신규 청소년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별 봉사활동 시간 부여 및 참여활동 증명서 발급,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추천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65일 새벽 1시까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3곳이다.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1만8천112건,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1,509건을 기록했다. 이용연령은 20~40대가, 구입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안심하고 누리는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4일, 부천 수소충전소 구축공사 부지와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49층(기부채납 대상지) 등 2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로 춘의동 369번지에 위치한 ‘부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부지’를 방문했다. 시는 대기환경개선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총 62.3억 원(시비 42.8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까지 일 최대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신흥로 232)로, 공사 시행사로부터 해당 주상복합 건물 49층 일부를 공공기여 방안으로 기부채납 받았으며, 향후 시는 이 장소를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직접 방문한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정활동이 재정문화위원회 의정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매년 겨울철(12~2월) 임시 폐쇄했던 공원 내 화장실 113개소를 전면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동파 및 노숙자 문제로 동절기에는 화장실을 개방하지 않았으나,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공원 내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키로 했다. 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창문 단속 안내문을 부착하여 화장실을 야간에도 운영 중이며, 화장실 내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꼭지 일부를 개방하고 전기히터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화장실 24시간 개방에 따라 이용 시 출입문을 꼭 닫아 동파방지에 시민 모두가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청소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송내 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민과 평생학습 기관·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3년 만에 대면 개최한다. 설명회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부천생애학교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 ▲학습반디 ▲퇴근학습길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시민주도학습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10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평생학습 사전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모·지원사업의 총예산은 7억4천1백만원이며, 사업별로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청년-중장년-노년’으로 대상을 확대한 부천생애학교와 신규사업인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향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의 변화가 기대된다. 공모 및 접수는 오는 1월 5일부터 1월 27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민들의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도로정비 관련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1차 특조금 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2차 특조금 28억원 등 총 3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로관리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신흥로(소방서사거리 ~ 계남고가사거리) 도로정비공사 7억원 △송내대로(부천체육관사거리 ~ 송내대로사거리) 도로정비공사 10억원 △부천로(춘의사거리 ~ 심곡천사거리) 도로정비공사 11억원 △원도심(장미거리 일원) 가로환경 정비사업 5억원 △범박터널 터널등 LED 교체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천시 도로관리과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지역 내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특조금으로 주요노선 도로정비와 원도심 가로환경 정비 등 시민안전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노숙인의 엄마로 알려진 주효정(57) 씨가 최근 세상을 떠나 주변 사람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부천역 마루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직접 찾아와 살폈다. 이곳 햇살가게 H28의 사장이자 부천시 햇살상인협동조합 사무장인 주씨는 부천역 마루광장의 노숙인 자활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이 보일 때면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의 입소 및 고시원을 알아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긴급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노숙자를 위해 함께해왔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주변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춥고 배고픈 노숙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주효정님께 감사드린다. 시에서 미처 돌보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신 선생님의 삶의 고마움과 미안함, 안타까움으로 고개를 숙여 조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노숙인들의 실태를 파악해서 보다 더 촘촘히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Bang! K-Webtoon'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뒤이어 12월 5일부터는 멕시코 최초의 한국만화 전시 'Hola! K-Webtoon'이 개막해 멕시코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3년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만화축제 및 갤러리, 한국문화원 등에서 한국만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주요 웹툰 작품 및 웹툰 원작 OSMU 콘텐츠, 한국 문화 홍보 영상, 소품 전시로 구성됐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Bang! K-Webtoon' 전시에는 '나빌레라', '여신강림', '옷소매 붉은 끝동'의 웹툰 3개 작품이 소개됐다. 약 한 달 반 동안 운영된 뉴욕 전시에는 9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10~20대 젊은 K-Culture 애호가, 뉴욕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교의 단체 관람객이 많았다. 관람객들은 웹툰과 전통 복식, 사료 등이 함께 소개된 전시를 관람하며 실제 곤룡포 앞에서 기념촬영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종무식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정책을 매년 선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2년도 공무원 행정대상’을 시상했다. 행정대상은 전문성과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발휘해 행정을 발전시키거나 창의적인 업무개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월 말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5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으며,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2건의 우수정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발된 우수정책은 ▲(하수과) 민관 협업 국책사업 참여로 세출예산 절감 ▲(수도시설과) 상수도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이다. 이외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대중교통과) 부천옥길 전기차충전소 설치를 통한 대중교통 그린모빌리티 확대 및 시민 요구 버스노선 신설 ▲(정책기획과)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