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4차 계절관리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인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민원 다발 대기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screening)하고 의심사업장에 점검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환경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도 검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특정대기유해물질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계획이다. 석상균 시 환경사업단장은 “일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을 중지시키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책 세 권을 추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미래사회 핵심가치를 담은 ‘회복력 시대’ 손꼽았다. 이 책은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썼으며 기후변화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현재와 격변하는 미래를 위해 효용성을 넘어 회복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쓴 ‘공간의 미래’이다. 코로나가 바꾼 공간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교육, 관계,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민이 오랜 겨울 터널을 지날 때 힘든 일상에서 위로와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진병관의 ‘위로의 미술관’을 추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인생의 좌절과 실패를 겪은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다. 예술가들의 어려운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 그들의 예술혼이 담긴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낯익은 마티스, 램브란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가 2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운 의장의 신년사와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간소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의원님들의 시민을 향한 열의와 사무국 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으로 강건한 의회로서의 기틀이 잘 다져지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올해 우리 의회는 정책지원관을 추가 배치하고 의원 1인 1 사무실을 조성하여 집행기관의 견제자이자 협력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우리 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6일 유재라관 컨퍼런스실에서 ‘웰니스 동반성장 지역 연계 프로그램(LINC3.0 R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7월 14일 고평기 부천원미경찰서장,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 강상문 부천오정경찰서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 6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주제를 도출하여 비교과 팀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운영했으며, 총 16개 팀, 6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포스터, 카드뉴스, 앱게임, 스티커 등을 제작했다. 또한 그 결과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2월 15일 부천 관내 3개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 관계자와 공동 심사를 거쳐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실내건축학과 ‘보라보라’, 산업디자인학과 ‘산디멤버스’, 시각디자인학과 ‘유한방범대-2’ 총 3개 팀이 선정됐으며, 부천오정경찰서 강상문 서장이 부천 원미, 부천 소사,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참배식에는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아울러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대형폐기물 신고현황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실시간 현장대응시스템’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대형폐기물 실시간 현장대응서비스’ 시행으로 수거업체는 핸드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인터넷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상황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수거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형폐기물 신고목록을 종이로 출력하여 수작업으로 수거 동선과 품목을 처리함에 따라 수거가 지연되거나 처리상태가 시스템에 바로 반영되지 않아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잦았다. 대형폐기물 실시간 현장대응 수거처리로 기존 2~4일 소요되던 수거기간이 1~2일로 대폭 단축되고, 현장에서 바로 수거 완료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환불민원 발생 건수도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배출 후 수거대기 폐기물 방치로 인해 저해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윤경 행정국장은 “대형폐기물 실시간 현장대응 서비스가 정착되면 폐기물 수거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폐기물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폐기물 수거처리 방식이 개선돼 시민불편을 해소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민생과 함께 상생하는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비전과 목표를 공시했다. ‘생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2026년까지 9천8백억원을 투입하여 4년간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인구와 산업구조 특성, 노동시장의 현황과 대내·외 여건, 지역 거버넌스 등 SWOT 분석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다. ▶ 현안중심 일자리 인프라 구성으로 지역고용에 활력을!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민·관·학·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일자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및 생산기지화를 통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도 기대한다. ▶ 생애주기맞춤형 체감일자리로 지친 시민에 활력을! 부천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구직을 활성화를 촉진한다. 특히,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취약계층에는 생애주기별 전문서비스로 민간 노동시장 진입을 활성화한다. 일드림(Dream)센터는 직능수준별 고용지원망을 구축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시는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을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50주년을 기념할 엠블럼은 다양한 색상의 조각이 하나가 된 것처럼 ‘다양한 시민이 모인 글로벌 도시’이자 ‘다양한 강점을 가진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톡톡 튀는 다양한 색감으로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시민의 눈길을 끌어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향후 100년을 향한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시민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개된 엠블럼은 한 해 동안 추진할 다양한 기념사업 홍보에 사용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가 30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부천시의회 종무식을 갖고, 그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의원 4명에 대한 공로패를 시상했다. 이번 우수의원 공로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을 대표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가 각각 수여하는 것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입법 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공로패는 경기도 각 시・군 의회별로 2명씩 시상했으며, 부천시의회에서는 안효식, 박순희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를, 임은분, 윤병권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공로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전달한 최성운 의장은 “이 자리를 빌려, 그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부천시의회 의원들의 공로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부천시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고 부천시가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로패를 수상한 의원들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부천이 반세기를 지나, 80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거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회가 깊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입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100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023년, 부천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은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하겠습니다. 5월에는 부천아트센터가 개관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9월에는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엽니다. 이곳은 K-웹툰의 허브이자 문화산업화의 핵심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