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28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외부강사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그린희망 탄소중립 프로젝트’ 의원연구단체는 김선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양정숙·구점자·박혜숙·손준기·윤단비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첫 연구 활동으로 미래가치전략연구권 원장 김윤석 박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수소 관련 정책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여 부천시 지역 내 탄소중립 및 맑은 공기 개선으로 시민의 청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부천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부천시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화 대표의원은 “고탄소 시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미래사회의 지속성을 위한 탄소중립이 더욱 엄중하게 요구되고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하여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부천시노인복지관 3개소에 배분하여 관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김동휘 부회장은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리본 프로젝트’가 ‘2022년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공모지원사업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며,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초·중등학교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도 중요한 자원임을 알린다. 특히,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 중 병뚜껑 및 종이팩을 지정하여 수거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자원순환 과정도 직접 체험하게 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8개월간 ▲자원 새활용 교육 ▲병뚜껑 및 종이팩 수거활동 ▲아파트 및 초등학교 팝업 캠페인 ▲자원순환 가이드맵 제작 ▲병뚜껑 사출체험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펼쳤다. 11월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종이팩 수거함’을 관내 초·중등학교 등 13개 단체에 배포하여 종이팩 수거 활동을 확대하기도 했다. 종이팩 143kg, 플라스틱 병뚜껑 55kg 등을 수거하여 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65명을 2023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임무는 △경로당 시설관리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 및 예방활동 △노인복지정책 홍보 △경로당 회원 중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다양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하나인 경로당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운영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회원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회장 및 총무의 역할이 증대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지도원 36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식전행사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에서 인기 있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해온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4인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소감 △7행시 △좋은 글을 낭독하는 순서로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중앙그린빌아파트경로당 이광순 회장은 7행시를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자문에 ‘봉사하고 사랑하며 지역과 경로당 및 도시 발전을 위해 원없이 일하는 어르신’이라고 자답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로당 회장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2016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은퇴 전후 신중년에게 동년배 상담, 인생설계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역강사를 위한 ‘나도강사다’와 ‘아버지요리교실’, ‘인생수업’, ‘5060 건강코칭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프로그램, ‘커피머신관리사’, ‘셀프인테리어 필름과정’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징 교육’ 등 21개 교육프로그램 34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신중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통합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셀프인테리어 필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신중년의 의미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후 55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율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추진실적 ▲자활기금 활성화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참여자 688명에게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업을 통한 특화사업 추진 ▲적극적인 자활기금 운용 및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12월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의 취임으로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해주실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원은 소식지 '부천문화' 95호를 발행했다. 부천문화원 소식지는 과거 1~2회 발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간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천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 등으로 꾸며온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원의 대표적인 기관지로 전국 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95호에서는 올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를 ‘뉴스’로 묶어 정리하고, 중점을 두어 진행한 부천의 역사 복원사업과 관련해 '부천군 탄생과 변화', '고지도로 본 부천역사',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 본 마한 제사문화', '조선후기 부천의 인구 변화' 등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특히 지난 6월 문화원에서 진행한 ‘창립 57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과 연계된 것으로 고대사뿐 아니라 근대에서도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달라진 부천군 영토와 이로 인한 부천역사의 범위를 다시금 조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미흡하지만 그동안 부천시 관공서의 변천을 담은 사진 자료를 한 곳에 담아 놓은 것은 불과 50~100년 전의 실체를 제공한 것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 부천시의회와 함께 12월 27일(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 그리고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2022 부천혁신교육포럼을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위원장(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장, 부천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이재영 의원) 및 부천시의회(김주삼, 김선화, 박순희, 양정숙, 장성철, 정창곤, 장해영, 최초은)의원, 포럼 운영 방향을 논의한 기획위원, 권역별 교육현안 논의에 참여한 분과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을 주제로 다룬 1부에서는 2차에 걸친 권역별 9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교육현안, 학교와 마을 주체의 실천계획, 포럼 주최 기관에 대한 제안사항 발표가 있었으며, 논의와 제안에 대한 공동위원장의 공감과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고, 청소년 자치기구인 부천청소년교육의회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9개 분과위원회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실연회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지난 11월 ‘청년예술가S 실연회’를 열었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의 기초예술분야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그간 전국 단위 청년예술인 지원에서 올해부터 부천을 대상으로 해 지역에 더 집중했다. 이번 실연회는 지난 5월 선정된 전시, 공연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정리하며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젊은 예술가의 시선을 담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 재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청년예술가S 선정 작가 전시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을 열었다. ‘S 이야기: 다람쥐, 낱말, 컵’은 ‘청년예술가S’의 개인적 서사를 담은 예술활동을 통해 부천지역의 서사를 들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명의 ‘다람쥐, 낱말, 컵’은 실제 전시 작품 일부에 등장하는 기호이자 거대 서사에 가려져 배제됐거나 아직 바깥으로 발현되지 못한 어느 개인, 스스로를 외부에 드러내고 도약하기 이전의 잠재된 자아를 뜻한다. 전시는 시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