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 탐색을 위한 장식(팬시)디자이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7월 11일과 18일 총 2회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직 디자이너의 직업 강의와 모루 인형 체험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관심이 있던 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면서 “직접 모루 인형을 만드는 것이 흥미로웠고, 완성된 인형을 보니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년도 제6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주민에게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지원한 긴급지원의 적정성과 지원 연장을 심의함으로써 긴급지원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긴급지원심의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지원 했던 긴급생계비·긴급의료비 등 총 48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긴급복지제도가 복지계의 응급실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어려움이 시작될 때 신속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안전한 장 보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식재료 손질법, 보충 식품 보관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비누 만들기 실습이 함께 진행돼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은숙 건강증진과장은 “감염병 예방의 목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하반기 교육부터 대면으로 전환함에 따라 앞으로도 대상자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쌀,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아동센터는 최근, 동두천아동센터 원장실에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 ‧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의뢰 협력체계 구축과 위기 청소년과 취약 아동의 심리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의 역할을 고취하며 나아가 상담 및 복지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위기청소년과 취약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종 한약재 등과 함께 정성껏 조리한 후 밑반찬과 함께 소요동 통장협의회에서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유의를 당부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사회단체장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소요동 주민분들이 소중한 정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몸보신하시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202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면서 “위원님들도 동두천시 시정방침을 염두에 우리 동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매년 지역회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선정해 주신 안건이 이행되는 것을 보며 보산동이 눈에 띄게 변화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북부 지역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생연2동 자율방재단은 23일,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배수로와 빗물받이 정비, 저지대 및 반지하 가옥에 모래마대 축대를 조성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대비하고자 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방재단은 이러한 활동을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문창길 생연2동 방재단장은 “앞으로의 호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후반기 개원을 맞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신임 경로당 회장들을 포함한 임원진들과 함께 노인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노인지회 임원진들은 경로당 환경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낙후된 주택가 정비,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노인복지 향상은 우리 시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노인지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해 초등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교육 시설의 다양화,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초등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의 초등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화해중재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 대상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전문성 제고 및 발전적 정책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화해중재단’은 관계형성·회복프로그램 현장 지원 사례를 나누고,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조정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보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소위원회별 심의 결과 합리성 기틀 마련을 위해 사례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1학기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찰, 교원,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한 조사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 분석 및 쟁점 확인을 위한 질의 방법 연수와 위원들 간 다양한 사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