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2년 삼정3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7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사업지구로 ‘삼정3지구’ 삼정동 48-5번지 일원 275필지, 158,703㎡를 선정하여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삼정3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부천시, 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했고, QR코드를 촬영하면 주민설명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사업지구인 삼정3지구는 2020년 사업지구인 삼정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삼정2지구와 연계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자원순환(대형폐기물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년 이상 운영중인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자원순환센터에 반입하는 대형폐기물(폐목재류)은 화력발전의 연료인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9,600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하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5억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이동훈 자원순환과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폐기물 감축에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야 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의 자원순환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폐목재류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5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게 되어, 그만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이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잇달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식용수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의 식용수 분야 98개소(댐 34개소, 정수장 64개소)를 지정하여, 이들 기관의 비상시 재난대응수칙 및 선재대응체계 등을 평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식용수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보호계획 수립, 위험성평가, 중점위험관리 및 재난관리 예방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일 235,000톤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은 재난 안전을 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황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태 부천시 정수과장은 “최근 수돗물 공급·관리의 안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환경부의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식용수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지난 26일 ‘2018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측 교섭대표 조용익 부천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정운성 지부장 등 양측 핵심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법내 노조로 인준을 받은 후 같은 해 7월에 최초 교섭이 시작됐으나 노사간에 교섭의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이 반복됐고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양측 모두 지원업무에 치중하면서 4년여 동안 교착상황이 이어져 왔다. 민선8기 조용익 시장 출범은 막혀있던 단체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면서 소통,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고, 취임 1호 결재로 내부게시판 ‘열린소리마당’을 비실명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소통을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시와 노조가 서로 신뢰의 물꼬가 트이면서 단체교섭에 탄력이 붙게 됐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는 노력이 집중됐다.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단체교섭이 불과 5개월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조용익 시장과 정운성 지부장은 부천시 최초의 단체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희망재단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드림 식품꾸러미 200세트(1,11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꾸러미는 백미, 김, 라면, 사골곰탕, 미역, 물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매년 연말 부천아이쿱생협 조합원, 자연드림씨앗재단, 부천희망재단, 지역의 단체 또는 개인의 후원을 매칭하여 사랑나눔꾸러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찬 나눔, 먹거리 지원, 생일상 차리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종이팩 생수 증정)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아이쿱생협 김명옥 이사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부천아이쿱생협 이사 4인이 참석했다. 김명옥 부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추운 연말에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부천아이쿱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부천중앙, 부천제일, 부천우리, 부천, 남부천, 북부천, 성곡, 성지, 송내 9개 새마을금고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 협의회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이희태 협의회장(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건배 부협의회장(송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희태 부천시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역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9개 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천6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현금을 지원해 왔으며 김장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기부로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6℃ 상승했다. 부천시는 올해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설정했다.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현재 40℃를 향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원초등학교는 12월 22일(목) 부천초에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상담 네트워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원초는 올해 처음으로 상주하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통한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교내 위기가족에게 보다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부원초등학교 고정례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서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돕겠다”며 학교장의 열린 마인드를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수) 15시부터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를 통해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교육의 공론화, 주체화, 지역화를 목표로 2022.3.~12.동안 활동한 부천 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TF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교육 모델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예정)를 목표로 (가칭)부천 옥길 중‧고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준비하며 참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속 중, 고등학교 현장 이야기 △특강(미래교육과 중・고통합운영학교, 경희대 교수 성열관) △특강 담화(경희대 교수 성열관, 운산고 교사 이지은, 상동중 교사 전찬희) △교육과정TF 활동내용 공유 및 부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결과 공유(담당 장학사) △집중 토론(중・고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 교육과정TF)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안한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고 지역의 특색 교육과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중・고통합운영학교를 공론화하고 숙의의 과정을 거치고자 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가 부천에 설립된다는 소식은 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26일 1인가구,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위한 ‘연말맞이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연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치솟는 난방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온수매트, 전기밥솥 등 가정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한물품들이 전달됐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과 김다희 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정필화 지사장과 김경술 팀장 등이 참여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7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필화 지사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가 상호 간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방한용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며 센터에서도 추운 겨울 외로움으로 소외당하는 다문화가정이 없도록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