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원미종합시장 상인회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했다. 부천시 원미종합시장은 2년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원미종합시장 상인들에게 물품을 기부받는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의 활발한 참여로 의류, 과일, 쌀,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모이게 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미종합시장 상인회(회장 박정용)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작년에 MOU를 맺었지만 코로나 등 여러 이유로 자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원미종합시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선뜻 센터를 위해 많은 물품들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원미종합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연계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에스팩토리와 함께 XR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 2022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개최한다. 11월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운영한다. 콘트에 따라 이번 전시는 VR(가상현실)⋅XR(확장현실)은 헤드셋을 착용하는 관람의 특성상 개인적인 경험에 가까웠기에 함께 모여서 감상을 공유하지 못했다. 이러한 관람형태를 탈피해, 올해의 ‘디지털 노벰버’는 흩어진 관객들을 포용하는 ‘원형’의 이미지를 담아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써클’을 타이틀로 정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XR작품을 관람하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파티 및 세션을 열어 관객들이 작품 관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전시 첫날인 19일에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음악 뮤지션 Rémi Klemensiewicz와 김익명이 선보이는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와 디제잉 파티를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노느니 특공대의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마인드 유니버스'의 김진무 감독이 가상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스페셜 토크와 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77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주요사업 구체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 5급 승진인사는 탁월한 업무성과와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고려했으며, 주요 사업부서에 능력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하여 시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반영했고, 시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직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보직에 배치했으며 격무부서와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민선8기 주요사업을 추진 할 역량있는 인재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원미별마루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5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써온 도시재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와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4개 팀의 활동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원미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원미마을 상점지도 제작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을 실행하여 원미지역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꾀했다. 또한 원미지역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시작으로 심곡천(원미교~심곡교)에서 2023년 1월 4일까지 2022년 심곡천 불빛축제를 진행한다. 시는 심곡천 불빛축제를 통해 심곡천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년간의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성과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가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19일(1박 2일),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각 동 자전거동호회과 함께 추진했으며, 2022년 추진 사업 성과와 개선방안 등 보다 폭넓은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상호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2년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부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 등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소통 교육과 화합을 위한 겨울산행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부천시자전거 연합회 한 회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소통교육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자전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2월 22일 작동 소재 ‘스페이스 작’에서 사회적경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회원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사회혁신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영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일숙 협동조합협의회장, 신방식 마을기업협의회장, 원건형 부천시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대회의의장, 가치기업인 자활기업과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관계자,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소셜리빙랩, 사회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단비기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공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금년도 대표적 성과인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주관)과 사회적경제센터 활성화 분야 유공 대통령상(기획재정부 주관) 수상에 따른 성공사례 공유와 기업 및 조합간 네트워킹 등 격려와 자축 행사로 이어졌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운영에 따른 환경과 구인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일자리와 취업 등 경제의 한 축을 꿋꿋하게 지키면서 달려오신 사회적경제 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복지관, 지역자활센터, 통합돌봄 사업기관 등 16개 기관 3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업무량과 업무강도 증가로 인한 번아웃증후군을 우려, 몸과 마음을 회복·충전할 수 있는 참여형 오감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부천형 통합돌봄 민간기관 종사자들 간 소통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성공적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난 1년간 통합돌봄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민간기관과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부천시가 지금까지 3년간 수행한 선도사업을 바탕으로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다분야 민·관 협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관기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합돌봄이란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총 501개 단지의 공용시설 보수에 약 28억원을 지원해왔다. 지원받은 단지들의 대다수는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았으나 공사비 부담으로 보수를 미루고 있었던 단지들로,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2007년 12월 31일 이전)한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으로 최종 지원 대상 선정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정해진다. 지원 금액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 2일(월)부터 2월 3일(금) 저녁 6시까지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단지들은 부천시청 10층 건축관리과로 접수 기간 내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 지원예산은 총 9억4천만 원으로,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2008. 1. 1.이전 사용검사)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2023년 1월 2일 월요일부터 2023년 2월 3일 금요일까지다. 지원기준은 총 사업비의 50%(소규모 공동주택은 80%) 범위에서 세대별 상한액에 따라 지원된다. 금년엔 승강기 보수,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및 노후전선 교체,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은 관리주체가 화재, 정전 등 비상 시 입주민들에게 ARS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사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희망하는 단지는 사업별로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고강동에 장안공원(은행단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을 위한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의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 및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연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