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롯데아울렛 파주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파주파머스, 파주연천축협, 운정양조장 등 11개 농가의 50여 개 품목이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행사를 통해 농가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무엇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특색 있는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XR) 기반 예방의학 진로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분야(감염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서영대학교·고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각 대학의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메타버스(XR) 체험 차량을 통한 일상 속 감염 사례 체험과 감염과 병원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XR)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세균과 접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어 놀라웠다”라며, “교수님과 세균배양 실험 등을 해보며, 임상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5월 29일과 6월 11일 운정행복센터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유치원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에 맞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연 전에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공연 후에는 캐릭터화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칫솔 교환 행사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파주의 지역과 평화‧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고유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담아낸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으로, 파주시에 주소 및 소재지를 둔 개인, 단체,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출품작과 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갖춰 파주시청 관광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 등을 고려해 출품작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파주관광 홍보기념품으로 구매하거나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입상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건, 1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2023년 6월 정기분 금액인 126억 원 대비 약 25억 원(19%)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9천여 대 가량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2024년 6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CD/ATM)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 전화(ARS, ☎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수막,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및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자동차세 부과와 다양한 납부 방법들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감악산 출렁다리 안내 누리집을 개편했다. 시는 출렁다리 등 주요 시설물의 배치와 이동 거리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성 지도를 첨부하고, 주요 등산 코스별 거리와 주차장 이용 정보 등을 추가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누리집은 파주시청 누리집→문화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위해 감악산 등산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7월까지 주요 등산로 구간의 이정표를 정비하고, 등산로 내 훼손된 나무 계단과 난간을 철거하고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감악산 힐링파크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첫 개통 이후 3년 만에 누적 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금촌 73-17 일원을 대상으로 케이블 정비에 들어간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이나 통신선 등을 한 데 묶어 정리하거나 제거하는 사업이다. 대상 구간은 금촌 어울림 센터(신축중)에서부터 금촌 시장, 금촌역 앞을 거쳐 아동사거리까지이며, 금촌 어울림센터는 준공 시기에 맞춰 조기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는 1,100여 개의 전주와 통신주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통신선과 인입선, 폐선, 여유장 및 함체 등 미관 저해 요소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효율적인 정비 추진을 위해 전파관리소, 한전, 기간통신사업자 등 관계자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올해 11월까지 대상 구역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라며, “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부여하고 미흡,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 결과 경기도 내 35곳 사업지 중 양호는 8곳, 보통은 13곳, 미흡은 9곳, 매우 미흡은 5곳으로 부여됐다. 파주시는 2022년 금촌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작해 2023년 평가에서는 보통, 2024년 평가에서는 양호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파주시는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해왔다. 또한, 깨끗한 정주환경을 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월 11일 이동시장실을 열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해바라기’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공유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지원 체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발달장애를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아니면 알지 못할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셔서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조모임 ‘해바라기’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소속으로 발달장애인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2023년 구성된 단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문과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점포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이동시장실을 열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후된 점포 시설을 지원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후된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2024년 7월 5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 서류를 작성해 7월 1일부터 5일(9:00 ~18:00)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차고동 2층)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