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 운동에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라는 폭염 삼삼주의 표어를 내세우며 거리 홍보를 했고 특히 낮 시간대 폭염 취약계층(고령노인 및 아동)에게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채 및 생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모두 함께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8월 19일~22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 전 관·군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이천시와 제3901부대 1대대의 보고와 각 기관의 건의 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떠한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이천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3일 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53가구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매달 진행하는 복지 사각지대 밑반찬 봉사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삼계탕 재료 후원)와 동경기인삼농협(인삼 후원)의 ‘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조강연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해주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에 대하여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사단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설성면 내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은 마장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영양 반찬으로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달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 대청소와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실천 사업, 취약계층 김장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3일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차 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지난 9일 진행한 제1차 ‘희망의 장호원읍’ 사업에 대한 성과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병의원과 협의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 세부 계획 논의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성공을 위한 깊이 있는 토의를 개진했다. 이에 이상용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긴급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시회의 또는 분과 회의를 자주 개최하여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라면서 “병의원과 협의체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로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사업의 ‘이천쌀 인문학 기행’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이천 쌀의 역사와 재배 및 수확 유통까지’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천농협 육묘장, 종합미곡처리장,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판매장, 이천농업테마공원 쌀 문화관 탐방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천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천 쌀이 재배되는 과정을 여행한 오늘 무척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었고 품질 좋은 이천 쌀을 보다 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천 사람 모두가 이천 쌀 인문학 기행에 참여하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마지막 파트인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를 주제로 9월 7일까지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3일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에서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멸균우유 576박스(박스 당 200ml*24팩)를 기탁 했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는 총 173명의 낙농업 종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멸균우유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가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계층(중위소득 120% 이하 선정) 48가구에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 강보형 계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서울 우유 배송일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의 지속적인 후원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의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맥파, 뇌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정도 측정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과 상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마음안심버스’ 참여자 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음안심버스 서비스가 나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93%로 높게 나와 ‘마음안심버스’가 이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파악됐다. 조명제 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필요로
[ 중앙뉴스미디어 ] 호법면은 오는 8월 31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 호법농협 풍물놀이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2024년 호법면 주민총회 및 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호법면 주민총회는 자치회를 중심으로 하여 호법 의용소방대와 호법 자율방범대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이루어지며 흥이 넘치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과 주민 참여 공간이 좀 더 확대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호법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