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2월 19일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인형 22개를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행복이 곰인형은 2023년 1월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예정이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22명은 12월 5일과 12일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쟁의 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집을 잃은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개인별 2개의 인형을 만들어 한 개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고 한 개는 본인이 소유하며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했다. 특별히 이번에 전달되는 행복이 인형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가 한글과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되어 함께 동봉된다. 행복이 곰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장난감도 하나 없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먼 한국에서 곰인형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평화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19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에 5,500만원 상당인 후원물품 프레주빈 약 2만개를 후원했다.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레지니카비코리아 신종훈 이사,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백승미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을 비롯하여 후원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전달할 예정으로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하여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2월 16일 복사골공원경로당을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존엄한 인생의 마무리를 위한 제도 홍보와 상담 및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지난 11월 30일 개소한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장기 등 기증제도 방문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복사골공원경로당 방문 상담 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진작에 등록하려고 했는데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요즘엔 날씨도 춥고 길도 미끄러워 미뤄만 두다가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제도인만큼 몸이 불편하여 상담을 하러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방문 상담이 꼭 필요할 것”이라며 “복사골공원경로당을 시작으로 꾸준히 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웰-엔딩 문화 참여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12월에만 7개 경로당이 방문 상담을 신청했으며, 내년 상담 일정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12월 1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의료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팀 이미경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 및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유공 기관을 수상하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보건 의료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시 보건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권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원장은 “앞으로도 공공병원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7일 내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3년 부천의 책’을 선정했다. 2023년 부천시민과 함께 읽을 책은 ▲일반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 ▲아동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사계절)’ ▲만화분야 ‘엄마들(마영신, 휴머니스트)’다. 시는 10월부터 시민공모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592종 87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를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일반, 아동, 만화 각 분야별 후보도서 5권씩 선정하고, 관내 도서관, 학교, 전철역, 행정복지센터 등 64개소에서 길거리 홍보 및 투표판 설치 등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후보도서 2권씩 선정했다. 이후 12월 17일 시민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이 함께 토론을 거쳐 ‘2023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2023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장은 “2023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은 모두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아픔을 담고 있는 책들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또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일반분야 시민선정단 김은님은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6일 강남파이낸스 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에서 부천시사회적경제기업인 ㈜오즈하우스가 지역활성화부문 행정안전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산물 관련 기업들이 판매 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로, 금년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서울통상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오즈하우스는 행정안전부가 시상하는 지역활성화부문에서 ‘리사이클 아일랜드’를 비롯한 환경교육 교구와 보드게임 등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와 환경교육에 공헌한 바가 인정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1년에 설립된 ㈜오즈하우스는 만화, 디자인, 영상 등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1년 마을기업 지정 및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4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우당탕 환경운동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강사 100여명을 양성해 누적 교육인원은 5만여 명에 이른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 빠짐없이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교통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생활밀착형 교통체계 구축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친환경적 교통인프라 구축 및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도적 교통정책을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 친환경적 미래 교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등 3개 분야로 시행됐다. 부천시는 국책사업에 참여하여 기업에서 개발한 저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역곡하수처리시설에 설치 및 운영하여 노후설비 교체비용 예산을 절감한 ‘민관 협업 국책사업으로 세출예산 절감’사례로 수상했다. 특히, 19억 원의 예산절감과 더불어 매년 169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환경적 효과와 R&D사업 협업을 통한 국내 산업환경설비 산업성장에 기여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하수처리시설 모범사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부터 기존 복지 및 다자녀 감면제도에서 물이용부담금 감면을 추가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은 상수원 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촉진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상수도 이용량 1톤당 170원)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고지분부터 복지감면(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대상자는 격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추가로 감면받게 되며,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물이용부담금의 10%를 추가 감면받게 된다. 반면,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감면받던 자동이체 감면과 당회검침 회당 500원의 감면을 하던 자가검침 감면은 폐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되면 복지 대상자 및 다자녀 가구 등이 혜택을 받게 되며, 극심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감면 부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시간이 지나 절판되거나 자료 부족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 만화계의 명작을 발굴ㆍ복원하는 ‘한국만화걸작선’ 30번째 작품 '두통이 만세'(박기준 작가)와 31번째 작품 '심술 1000단 심똘이'(이정문 작가)를 복간했다. ‘한국만화걸작선’의 30번째 복간 작품 '두통이 만세'는 어려웠던 시기 두통이와 두통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가족만화이다. 서정적인 일상의 이야기에 유쾌한 해학과 풍자를 담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두통이의 아버지 박기준 화백은 “지금까지 가장 아끼고 즐겨 그린 캐릭터인 두통이가 다시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깊다. 오랫동안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을 다시 만난 듯 가슴 설레인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하며 다독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뜨거운 소회를 밝혔다. 31번째 복간 작품 '심술 1000단 심똘이'는 최고의 심술쟁이를 가려내는 ‘세계 심술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심똘이의 모험을 그린 명랑만화로 심똘이의 재기발랄한 심술은 지금도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술 세계의 창시자 이정문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