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토요일 모가면민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했다. ‘장수 사진 촬영사업’은 고령의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영정사진과는 달리 장수를 기원하는 밝은 분위기로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미미사진관(대표 이기훈), 크로바헤어샵(대표 강은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이쁜 모습을 촬영해준 모가면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마을주민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들고 웃으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허수행 공공위원장은 “쉬는 날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업체 대표님들과 무더위에 마을 복지 사업을 펼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하여 모가면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장호원읍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의 장호원읍’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위기 대응 훈련과 반려 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자살을 예방하고 치매 발병을 방지하여 정신건강과 삶의 질(質)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말벗을 만나려면 마을회관에 방문해야만 했는데 반려 식물을 가꾸면 집안에서 항상 친구와 함께 있다는 기분이 들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납세고지서를 각 세대주에게 발송하고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9일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개인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고지했고 이의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다. 이와 달리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는 9월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220,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단, 해당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을 추가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와 신고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주는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함으로써 세액공제액 한도를 기존 최대 500원에서 1,200원까지 상향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하면 300원에서 6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최대 1,200원으로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됐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등),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자칫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참여예산학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5월 3~4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고 ‘아동 권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6월에는 아동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 홍보부스를 기획하고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 4대 권리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활동 돌아보기(이천시 시민들의 목소리 듣기 등)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파도 의견함 기획서 만들기 ▲파도 의견함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아동위원들이 기획한 의견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여 ‘나만의 권리 의견함 만들기’를 했으며 조별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완성된 의견함은 아동위원들의 설치장소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설치될 예정이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실
[ 중앙뉴스미디어 ] 신둔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신둔도예촌역 일대 및 도봉리 인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풀 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풀 베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경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용남 부녀총회장은 “휴일임에도 참석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도로변 인도 등이 정리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오늘 작업으로 신둔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A반(4~5세&보호자), ▲B반(6~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며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퓨전극, 요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원화 전시'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8월 9일부터 품목별 네트워크 교육과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8월 30일까지 총 5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지난 7월 8일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5개 품목별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선도농과 전문가를 연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산분과 네트워크에서는 이천에 소재한 동키스타즈(대표 김한종)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선진농가의 비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에 대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품목에 공통되는 토양관리에 관한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는 자율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향후 식량작물(콩)분과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별 토양 컨설팅을 하는 등 품목별 선도농과 전문가를 통해 관련 영농기술과 영농 전반의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품목별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청년후계농업인은 “맞춤형 컨설팅과 선진사례를 통해 영농 정착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