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직접 소통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허가 진행은 통상적으로 민원인이 건축사 및 측량사와 인허가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대행사는 관련 설계도서 작성 및 인허가 진행을 대행한다. 민원인은 대행사를 통해 인허가 처리 상황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파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민원인이 원할 경우, 시가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인허가 신청 접수 상태와 보완 사항 등 인허가 처리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시민 직접 소통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민 직접 소통제’는 신규로 신청된 인허가 건을 대상으로 하며, 50% 이상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에는 기존 신청 건에 대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시는 인허가 신청 접수 시점에서부터 민원인에게 제도 이용 의사를 먼저 확인해, 원하는 민원인에 한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시민직접소통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각 인허가 담당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들의 전기 요금 절감을 지원하고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파주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가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서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가정 내에서 알이100(RE100)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1억 8백만 원을 투입해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80%(경기도 40%, 파주시 4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자부담 금액은 선택한 용량과 제품에 따라 16만 3천 원부터 36만 원까지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와트(W)형과 435와트(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할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390와트(W)형 미니태양광 2개, 총 780와트(W)를 설치할 경우 1달 기준 약 75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시켜준다. 이를 통해 매달 최소 9천 원에서 최대 2만 3천 원의 전기요금을 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탈리타쿰 코리아,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법원읍 사회단체, 운정3동 주민자치회, 연풍 양우내안애 아파트 주민, 금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오엑스(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내 파주시 거점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회차가 진행될수록 학부모, 마을공동체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인신매매 범죄 등 인권유린에 대항하기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인 ‘탈리타쿰 코리아’(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소속 단체)에서 파주시의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집결지 폐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또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신도시 지역인 운정3동과 금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도 참여하는 등 여행길 걷기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10시 파주시 현충탑에서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회복과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평화로 도약하는 더 큰 파주의 미래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5일 열린 엑소미어와 메모리슬립이 주최하고 HR엔터테인먼트, ㈜3일애가 공동 주관하는‘제2회 한류인플루언서대상 어워즈’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SNS를 비대면 소통의 장에서 나아가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선 기업인과 정치, 문화인들에게 한류문화산업을 세계적으로 더욱 이끌어달라는 의미에서 제정된 상이다. 이성철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파주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철 의장은 “한류인플루언서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지방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보다 더 잘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5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파주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를 위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파주시민,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5일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수혜구역 내 농로 파손 시 보수에 애로사항이 많으며, 농기계가 대형화 됨에 따라 폭이 협소한 농로 통행이 많이 불편하고 경작지 진입시 전복 및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며 “농로 보수 및 기능 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균열·침하·파손된 농로를 확인하고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여 완벽하게 보수하고, 현재 이용 중인 농로 폭과 교차로를 확장 개선함으로써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보행 환경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익선 의원은“파주시와 농어촌 공사 간 협의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3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17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4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의해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를 통해 향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방향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 또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달 30일 조리읍 장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8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마을 개선사항에 대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담소를 나눴다. 주민들은 장곡1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파주삼릉 우회도로(시도15호선) 확포장 요청과 더불어 ▲064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개선 요청 ▲공릉관광지내 가로 보안등 설치, 화장실 정비 ▲공릉호수 명칭 정착을 위한 홍보 등 마을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을 더욱 가까이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필요한 때 이동시장실 문을 두드려달라”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을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66시간의 활동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만 18세 이상의 재학생의 경우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증가하고 있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수요에 대비하여 신규 제공기관을 2개소 이내에서 모집하고자 한다. 신청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방과후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