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혜림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 2백7만원을 기부해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앞서 혜림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26일 ‘제3회 혜림 기.특.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여 장애 영유아들과 졸업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수익금을 마련했다. 혜림어린이집 신명옥 원장은 “장애는 ‘결함’이나 ‘부족함’이 아닌 ‘다름’과‘특별함’이며, 지역사회가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을 품어주시고 지지해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은 사회에 기여하는 당당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혜림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방학을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월 3일 ‘(예비 중학생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를 시작으로 1~2월 동안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과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 2종의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12월 20일 원미별마루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및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소규모 사업의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 행사이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단체(행복한한땀, 소명여자중학교, 도자기사랑, 원미동꾸러기)와 ‘원미지역 주민·상인협의체’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별 활동내용을 볼 수 있으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사진을 통해 지난 5개년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유공 표창 수여, 도시재생사업 성과 발표, 주민·상인협의체 성과 발표, 주민제안공모 4개 팀 활동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제안 공모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육성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지난 12월 15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된 사업자에 대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8개 사업자를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8개 사업자는 우리모터스(상동), 기린자동차정비공업사(원미동), 영규카클리닉(상동), 반석자동차정비공업사(역곡동), 그린모터스(중동) 등 자동차정비업 5개소와 ㈜쓰리노(상동), 서로모터스(삼정동), BK모터스(삼정동) 등 자동차매매업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와 부천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용식 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정비·매매업 문화가 정
[ 중앙뉴스미디어 ]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오는 12월 17일에 개방된다. 이에 지하철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는 기존 7호선 출입구로 이용됐으나 대곡소사선 사업에 포함되어 2020년 2월부터 전면폐쇄됐다. 최근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됐으나 대곡소사선 정식 개통 전까지 안전 및 운영, 유지관리 등 문제로 출입구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대곡소사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수차례 협의 끝에 7호선과 직결된 4번 출입구를 개방할 수 있게 됐다. 임경선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철도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용익 시장, 시의회 의원, 참여 전문가, 관련 부서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6개월간 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가 제1차 부천시 인권 기본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인권 기본계획은 지난 11월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서 의견 수렴된 내용을 반영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하고,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 3대 정책목표를 담았다. 부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확정해 부천시가 주도적으로 인권 취약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고 차별 및 인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권행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정이 인권행정이어야 한다”며 “인권기본계획이 인권행정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부천시 시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든든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오는 12월 21일 심곡천 골목축제로 ‘2022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미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미마을의 주민들이 2022년의 크리스마스와 2023년의 새해를 함께 보내며,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함께 더 살기 좋은 원미마을이 되길 기원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심곡천 중 원미교~심곡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며, 시는 12월 21일 오후 5시에 심곡천 원미교(원미초 앞 교각)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5일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구간에는 2023년 기념 조형물, 트리 조형물, 달 조명벤치, 토끼 조형물 등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대상인 심곡천 일대는 복개심곡천이 복원된 2017년부터 지역의 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동일 분야에서 2020~2021년 연속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통합돌봄 선도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필요한 돌봄(보건·의료, 돌봄, 주거,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이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층의 의료·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보장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정책이자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부천시는 △복지·보건·주거·요양 등 각 분야 시스템을 시민의 돌봄 욕구 중심으로 유기적 전달체계 구축 △국가돌봄(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서비스 등) 정책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재택의료센터 특화사업 추진으로 건강관리·의료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문화의 날’ 열린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이 종료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 '공연선물'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문화소외계층 총 404명이 관람했다. '공연선물'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대상층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지역 단위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영유아들로 이뤄진 관내 어린이집 2곳에서 관람객 76명을 대상으로 아기 공연 ▲성게와 달팽이 ▲생일파티에 초대된 클래식을 진행했다. 공연은 0~24개월 영유아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섬세한 소리와 움직임,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을 위한 공연도 펼쳤다. 부천시장애인부모회, 그루터기, 아름다운 집, 안다미, 행복한 동행발전소 등 6곳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어린이 참여 놀이극 ‘보물섬을 찾아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전래동화 음악극 ‘호랑이와 곶감’을 진행했다. 관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놀이극과 전래동화 음악극,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총 328명
[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문제 해결에 가장 필요한 가치로 소통과 공감이 꼽혔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부천 사회적 가치 인식조사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주요 항목은 ▲부천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 ▲사회 인식 정도 (삶의 질, 사회 신뢰도, 사회안전망 등) ▲문화의 사회적 가치 인식 등이다. 사회적 가치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환경오염, 사회갈등, 도덕적 해이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공표했으며,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장소에 빗자루를 두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 캠페인, 지역 공간과 예술가 협업을 통해 돌봄을 실현하는 사업 등 수십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가치가 지금보다 더 실현돼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시민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문화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인식을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