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청장년 시민의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요리 교실’과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비만 등 5가지 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이에 따라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저염식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저염 저당 요리교실’은 누룩 소금과 천연 굴 소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저염 저당 조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은 목감동의 한 학원에서 기초 복싱 훈련과 그룹 체력 증진 과정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 내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르지만 똑같아!’는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황선애 작가는 2023에 출간한 ‘우렁 소녀 발차기’ 작품을 주제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필요성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선애 작가는 대표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비롯해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우렁 소녀 발차기’에서 보이는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발표와 간단한 게임을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명성환경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후원받았다. 명성환경은 월곶동에 있는 폐기물 수거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시루는 후원업체의 요청에 따라 관내 저소득 주민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담쟁이 활동가 1기’와 함께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희망 풍선 나눔 활동과 담쟁이 이음터에서 풍선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다. 이웃 간의 건강한 관계 유지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댓골 행복 축제’와 ‘인문 한마당 축제’ 행사 공간에서 대야동 이웃들을 위한 비즈와 풍선 팔찌를 제작해 이웃과 나눴다. 또한, ‘5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대야ㆍ신천동 내 만 9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통 고추장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희망 풍선 나눔’ 활동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있는 ‘숨쉬는 놀이터 1호’를 방문한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이들에게 풍선 막대를 나눠주면서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형성됐다. ‘담쟁이 이음터’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열린 문화 전시 공간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동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구 유형의 변화, 실직 및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경부터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운영 중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누구나 돌봄’ 전단을 배부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돌봄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시흥돌봄SOS센터’는 장기요양등급 ‘등급외A’ 판정을 받은 잠재적인 돌봄 위험 대상자 가정에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열린농원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열린농원은 대를 이어 군자동에서 흑염소 요리 전문점을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쌀,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챌린지에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을 잇고 있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가업을 이어 오랫동안 군자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군자동 주민들과 나누며 상생하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으며, 이제는 후원이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가 됐다. 내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생을 살게 돼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과림동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척우드산업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4일 백미(10kg짜리) 12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기정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후원자인 고척우드산업 이승윤 대표와 과림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쌀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쌀독’ 추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사랑의 쌀독은 매월 백미 20kg을 소분해 과림동 내 4곳에 배부하는 사업이다. 고척우드산업은 관내에서 12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해 오며, 매년 잊지 않고 명절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윤 대표는 “해가 갈수록 쌀 가격이 비싸져 명절맞이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구 변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맞춤형 인구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시간에는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 이상훈 시흥시의회 의원, 고일웅 시흥대야종합복지관 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출생 문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도로부지 확보를 위해 미산동 115-49번지 등 2필지에 대한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후, 현재 시흥시로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로부지 내 사유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사유지로 관리되고 있어 관리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도로에 대한 통행 제한이나 상하수도 시설 철거 등의 민원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나 공매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취득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에서 토지를 매입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는 재정적ㆍ행정적 낭비를 막고, 더 나아가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 공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취득함으로써 재정적ㆍ인력적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을 해소해 각종 자연ㆍ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의 도로 사용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매월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다’의 하반기 출연진을 공개했다. 먼저, ▲9월 27일에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뇌에 관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KBS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신병주 역사학자가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8일에는 권해진 한의사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으로 내 몸 살리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12월 17일에는 주류 전문가 명욱 교수가 ‘하룻밤 술기로운 세계사’를 주제로 신화와 문명 속에서 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강연은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만나다’와 함께 시민들이 올해 마무리를 뜻깊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