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4년 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73곳의 경로당에 약 1억 7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3차 사업은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폭염 대비 냉방기 수리 및 교체와 함께 폭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마을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매월 22일마다 파주시청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파주시 대표 문화시설을 견학하는 율곡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율곡데이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이며 국가 사적인 파주 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율곡이이=파주’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추진을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직원들의 역사·문화 분야 교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시제이 이엔엠(CJ ENM) 스튜디오센터 등 파주시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전문가에게 관련 교육을 받는다. 특히, 5월에는 자운서원 등 율곡 이이 유적을 방문하여 관광문화해설사의 동행하에 역사교육도 진행했다. 파주시는 그간 율곡이이를 파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시민과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율곡이이 관련한 한국사 교육을 최태성 강사와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한 바 있으며, 오천 원권 화폐 후면도안에 자운서원 반영을 요청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6월 한 달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 단속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 보호 및 택시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조치로, 시 공무원과 개인택시조합 운수종사자가 참여한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야당역 등 불법영업 행위가 많이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불법영업 단속도 함께 병행한다. 시는 불법영업행위를 하는 택시를 적발하게 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 원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을 방지해 올바른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관외택시 불법영업의 근절의 필요성을 절감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및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4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함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안전관리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해방재훈련은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비바람의 영향으로 부식이나 노후화가 진행된 주인 없는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는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은 ▲추락위험 광고물 신고 ▲추락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보행로 확보 ▲추락위험 간판 제거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다.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파주시광고협회와 상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자율점검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상가단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노후 간판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 8월까지 공릉관광지 내 수변산책로 구간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릉관광지는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장 및 유원시설이 있어 연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시는 공릉관광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저수지 내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갔다. 총 2,163m 중 현재까지 1,669m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일부 개통 구간에 대해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변산책로 635m 구간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 표지판 등 안전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공릉관광지에 순환산책로와 캠핑장이 더해져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가 완료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엘지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특히, 소통홍보관과 정보통신과의 담당 팀과장이 직접 ▲보도자료 작성법과 ▲새올과 온나라 실습 과정을 교육했다. 또한 ▲회계 실습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교육은 물론이고, 같은 직렬 선배 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실제 공직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과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임용받기 전에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선배와의 만남과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임용 전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침수취약지역인 시도23호선 일부 구간에 배수시설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마정초교에서 문산기상대 일부 구간으로, 도로 배수시설이 없어 도로물고임과 도로 노면파손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지원받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2천만 원을 활용해 배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6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며, 도로물고임 발생지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440m 구간에 직경 600mm의 배수관이 설치되며, 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던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4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인 주식회사 모어댄 및 주식회사 우쥬러브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등 자원 연계 ▲순환경제 인식 확산 ▲순환경제 제품 우선 구매 ▲폐현수막 활용 사업 모델 발굴 ▲폐플라스틱 활용 협력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모어댄은 건축디자인과와 협업해 행정안전부 폐현수막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주식회사 우쥬러브는 운정3동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로 수집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이 발굴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순환경제 인식 확산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파주시는 지난 2년 시정을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 대토론회는 오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참가 시민들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파주시 민선8기 2년을 분석한 뒤 공개 평가한다. 이들은 토론과 즉석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의 시책 추진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파주시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토론 참가자를 모집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토론 의제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여론조사는 현장 토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파주시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결정한 시정 방향을 후반기 시정 추진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과 소통하는 파주를 만들어 가는 견인차로 활용할 방침이다. 참가자 모집은 6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토론회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관으로 제출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기업애로‧민생불편 해소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