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1,476건, 218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자의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처리 및 환급된다. 자동차세는 정기분의 경우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 각각 부과되며, 6월에는 1월~6월 소유분이, 12월에는 7~12월 소유분이 부과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차량 감가율이 반영되어 매년 세금이 5%씩 감액된다. 신차 기준 3년 차 차량은 5%가 감액되며, 12년 차부터는 최대 50% 세액이 감액된다. 12월 정기분의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전국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giro), 모바일앱인 ‘스마트 위택스’에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2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운영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조직진단 및 분석에서 실제 인력배치까지 조직관리지침에 따른 일련의 업무를 시기적 연계성을 고려하여 유기적으로 추진해 행정수요 변화에 신속 대응했으며, 기준인건비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안윤경 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상시 조직진단을 통해 기준인건비 범위 내에서 행정수요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조직체계를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해마다 도서관 협력을 통해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208개 공공도서관 중 총 10개 단체와 개인 5명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2016년, 2020년 수상에 이어 3번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도서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동도서관은 세상과 소통, 연대하는 공동체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 문인, 단체 협력 책 쓰는 마을만들기와 디지털 문해력 증진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협력 생활 틈새 독서공간 프로그램과 민·관·학 범시민 책 읽는 도시 부천 만들기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식정보 협력 기반 서비스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힘쓴 노력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6일 제263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위원회 설치, △ESG 경영 홍보 및 교육, △ESG 경영 평가 등급 진단 및 컨설팅 비용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을 말한다. 장성철 의원은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ESG 경영은 새로운 화두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필요조건”이라며, “부천시에 공장을 등록한 27개 기업(근로자 100인 이상) 중 단 3곳만이 ESG 경영 등급을 받고 있어 관내 기업이 경쟁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시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부천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경영인과 간담회를 갖고 부천시 관내 기업 ESG 경영에 대한 인식확산과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업 ESG 경영 지원’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일부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신설, △안전시설 설치 준강행규정 강화 등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손준기 의원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그럼에도 안전시설 보조 장치는 시의 판단하에 재량으로 설치할 수 있었으며 특히, 2022년 8월 경찰청에서 발표한 보행 편의 시설인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는 안전시설 장치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등 시의 교통안전 인식에 다소 부족함을 느껴 바닥형 보행신호등 신설과 안전시설 설치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양방의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보행안전시설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닥만 보며 걷는 스마트폰 좀비현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조적 장치이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용료를 납부한 체육시설이용자의 무료주차시간 5시간 확대, △장기주차 차량의 관리기준 72시간 단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순준기 의원은 “체육시설의 종목에 따라 사전 준비시간, 사후 정리시간 등 운동시간 이외의 별도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무료주차시간이 3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어 체육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용료를 납부한 이용자에게 시설이용을 위해 무료주차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5시간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의 관리기준을 현행 15일에서 72시간으로 강화하는 등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요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장기주차 차량관리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만차로 인한 주차장 이용의 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환경 조성 및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의 책무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처분 규정도 담았다. 다만,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및 보관제도는 시스템 개발 및 대시민 홍보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무려 14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례안은 박순희, 김건, 이학환,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김주삼, 박성호, 곽내경 의원 등 11인이 공동 발의했으며,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다온’을 지난 12월 13일 오후 1시에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했다. ‘마을다온’은 한 해 동안 교육, 문화, 복지,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마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나는 엄마도서관’ 신실 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도란도란’ 등 10개 공동체에서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치유와 힐링의 요리맘’ 등 5개 공동체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을 수행한 ‘부천시민 합주단’,‘줌마들의 무한도전’이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미녀마술사 제니의 마술공연’,‘문채원 강사와 함께 하는 건강체조’로 모든 참석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발표심사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마을참여상에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와 ‘누리봄’ ▲마을아이디어상에 ‘이웃짝꿍’과 ‘치유와 힐링의 요리맘’ ▲마을활동가상에 ‘다곡숲학교’가 수상했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활동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활동가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그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통합돌봄 고도화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등 19명이 참여해 ▲신규위원 위촉 및 기존위원 위촉기간 연장(연임)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2023년 추진방향 등 향후 본사업 전환 추진 준비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벌였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주거, 복지 분야 등 9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3년 연속 수상(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대상 2회, 최우수상 1회)하는 등 성공적으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하여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과를 알리고 돌봄선도도시 부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동안 선도사업을 통해 구축한 부천시만의 강점인 민·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생각정리시리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주환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꿔주는 나를 위한 생각정리스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천일자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블로그 등을 통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 내용은 생각정리의 틀인 ‘디지털 마인드맵, 만다라트, 로직트리, 피라미드 구조’ 등을 활용해 인생이 확 달라지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정리 스킬전략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준비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강의 중에 녹여냈다. 특히,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복잡했던 생각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면접 및 일상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의 청년 구직자들이 생각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