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주말 동안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전일 기온이 높았던 신둔면 일원의 도암리 인삼밭, 지석리 공사 현장 등 논, 밭, 건설 현장에 무더위 취약시간(오후2시~오후5시)에 얼음 생수를 배부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관내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그늘막 얼음 생수 보급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민들의 삶과 함께 흐르는 복하천 둔치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용수관로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인 복하천 둔치 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아름다운 하천 변 조성을 위해 기존의 토공 복구가 아닌 다양한 꽃씨를 심어 가꾸기로 SK하이닉스와 협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잡초 정리 등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씨앗을 뿌리는 등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상 씨앗은 개화 시기가 6월~10월인 가을꽃들로 백일홍,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코스모스 등이다. 이것으로 복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삭막했던 분위기의 복하천 주변을 다양한 꽃으로 물들여 다가오는 가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복하천 친수 구간에 대해 매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리는 ‘신둔 아랫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둔 아랫목 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는 신둔면 수남리에 사시는 83세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이끈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생일이 돌아와도 누가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다. 이에 우리 신둔면 협의체는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힘든 여름을 나고 계신다. 그분들의 생일을 챙겨드리면서 행복한 신둔면을 만드는 데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하여 5일 중리동 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 대원들이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하여 진행하게 된 것으로, 독거 어르신 집의 노후 벽지와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봉구 대장은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했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게 교체된 집에서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의 집을 쾌적하게 수리해 주신 이천의용소방연합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자재단 및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동원로엑스㈜, ㈜볼드나인, ㈜해동물류, 롯데글로벌로지스㈜, ㈜디피엘)와 8월 5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과거 물류창고(운영중, 공사중)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회 물류창고(운영중) 5개소와 추가 체결을 진행했으며,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 5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물류창고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화재 사고는 물류창고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2일 ㈜더깨끗한세상과 동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더깨끗한세상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치우기 어려웠던 대형 가전 및 가구와 각종 물건들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종인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능인력을 파견하여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리동은 대상 노인을 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하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포동 어르신 및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공예작업(3회)을 하고 함께 나들이(1회)를 가는 프로그램인 소소일기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목을 가진 이번 사업은, 어르신(1세대)과 아동(3세대)이 매칭되어 함께 공예작업을 하고 잠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즐거운 순간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사진으로 촬영하고 포토북과 달력으로 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한만준 증포동장은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소일기와 같이 세대 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합하는 증포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소일기 외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경로당 방문(10회) 및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의 똑똑한 책’ 선정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5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와 도서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부문별 득표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권의 도서를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1,846명, 도서관 현장 투표에는 7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도서는 △리보와 앤(어윤정) △고민 여행(이주희)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이수연)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김정민)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비스킷(김선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AI 사피엔스(최재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도서관은 매년 ‘올해의 똑똑한 책’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된 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동주최한 본 공모전은 어린이 독서진흥 및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었으며, 초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책을 골라 읽고, 도서관에서 편지지를 수령 하여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1~2매를 작성한 후 8월 11일까지 어린이도서관 2층 꿈나무자료실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 중 우수작 3편을 어린이도서관 관계자가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된 우수 편지들은 총 27개 부분의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