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6월 5일 파주 공릉천 다목적광장(칠간다리 밑)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 5.)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조성된 ‘환경한마당’과 목관,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20여 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엘지(LG)디스플레이와의 친환경·녹색경영 실천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미생물(EM) 흙공’을 공릉천변에 던지는 행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시길 부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군부대 2곳을 방문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2~’23년도 역학조사 결과 현역,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가 중요한 것으로 보고, 전문가 현장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장 자문은 부대 내 취약지역 관리, 방역 장비 운용 방법 안내, 약품의 제형별 적용 사례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잔류기간이 긴 잔효성 살충제 입자를 모기 성충이 휴식하는 장소(풀숲, 초소 벽면 등)에 뿌려 모기가 접촉할 때마다 치사시키는 ‘잔류분무 방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며, 예방법으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 경계근무 시 해충기피제를 필수로 사용하고, 휴식 및 외부 활동을 할 때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기물림 예방에 관한 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파주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도서관을 추억하고 응원할 수 있는 행사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파주시도서관은 1994년 9월 금촌·문산도서관 개관 이후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중앙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파주시도서관이 지난 30년간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는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도서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파주시도서관의 30주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에 축하의 마음을 선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 관광객, 초중고생 누구나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보훈회관·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12월 7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내 보훈시설·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를 살펴보면 보훈회관, 현충탑을 필수 코스로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석인 정태진 기념관, 장준하 공원, 6·25전쟁 참전기념비,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 23곳이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지도’를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게 되며,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파주 보훈·현충 기념품이 지급된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보훈시설 투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5월 30일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국·소·본부 단위의 국장급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그동안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상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이동시장실 운영 방향을 잡기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9월부터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1천여 건의 시민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된 우수사례들을 되돌아보는 한편, 법률적, 재정적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풀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이동시장실 운영 시 다양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이동시장실 진행 후 의견 검토에 대한 답변이 소홀한 부분을 지적하고, 소통이 강조되는 이동시장실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 안내를 당부했다. 이동시장실은 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창호 의원이 추천한 정슬아 주무관(운정5동)을 선정했다. 운정5동 생활민원팀에서 가족관계, 선거전산, 이륜차 업무를 담당하는 정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업무 처리로 운정5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안 운정5동 선거인명부 담당자로서 법정 선거 사무를 철저하게 추진해 사건·사고 없이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의원은 “운정5동은 다른 청사 건물에 비하여 작지만,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와 함께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정 주무관을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에서‘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이 운영된다. 천체 망원경을 제작하여 달을 관측하고, 과학자의 과학적 자세를 일상에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토의·토론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문산제일고등학교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중 문화 탐구 수업을 통해 챗 GPT와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탐구하는 수업이 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같은 날 ▲심학고등학교에서는 How to Spot Greenwashing을 주제로 수업나눔이 이어진다. Greenwashing(친환경 위장술)에 관한 글을 읽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9기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교육은 정신질환이 있는 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를 길러내는 과정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시연 ▲자원봉사의 이해 ▲조현병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에 투입되어 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자살시도자 및 자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의 보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직업 재활훈련장 ‘카페 마음’, 마음안심버스 운영 지원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신질환이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 가져야 하는 분야임을 깨달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영업자와 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소비 흐름의 변화와 식품 관련 법령 수시 개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에프에스엠에스를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161곳에서 30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품 법규, 식품표시 실무, 해썹(HACCP) 도입, 민원 대응 등 기본과정과 ▲고객사 검열(AUDIT) 대응, 해썹(HACCP) 운영 실무, 식품관련인증, 질의응답 등 특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식품 안전 관련 법령 안내와 사례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지난해에 참여한 직원의 권유로 참여했는데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이 담겨 좋았다”라며, “특히, 식품제조업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이 있는 전문 강사가 평소 궁금했던 점을 답해주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관
[ 중앙뉴스미디어 ] 토마토뿔나방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외래병해충 상시예찰 과정 중 국내 토마토 농가에서 발견됐다. 토마토뿔나방은 외국에서 들어온 해충으로 토마토 등 농산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파주시는 긴급 대응을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분포 조사를 실시하고, 관행 농가에 비해 방제에 취약한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 파주시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배양한 살충 미생물제인 바실러스 튜린겐시스(BT, Bacillus thuringiensis)를 보급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해 교미교란제와 성페로몬 유인제를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 공급해 나방 피해를 현격히 감소시킨 덕분에 본격적인 출하 시기인 현재 토마토 농가는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파주친환경학교급식 출하회 회장인 유승철(토마토 재배농가) 씨는 “파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간담회를 통해 살충 미생물(BT) 공급을 확대하고, 토마토 생육 초기에 발빠른 방제에 나서 평년 수준을 웃도는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