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1,111건에 대해 65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 가격이 3억 원 이하면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주택소유자에게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은 매년 7월 부과, 건축물 부속 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한편,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지원하는 교육이며,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지자체인 제주도 견학,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기술, 지역맞춤형 주민리더 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총 26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 주체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동두천시는 3,0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화 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신천 주변 일대 및 시 전역에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최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 뮤직센터에서‘시니어 모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최초로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패션쇼로, FACE 모델협회(회장 김은엽)가 양성한 시니어 모델과 동두천시 가족센터 7개국 회원, 20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우천의 날씨에도 1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계 전통 의상과 한국의 전통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참석자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패션쇼를 관람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즐거웠고, 무엇보다 시니어 모델과 다문화 모델의 협업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 제1기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첫 공식적인 자리로, 본격적인 자치회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료 수입‧지출 내역 심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등 총 4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는데, 회장 김상수 위원, 부회장은 홍민섭 위원과 강기옥 위원, 감사로는 김응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진 모두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더욱 주체적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과 임원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서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생연2동은 통장협의회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가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는 사회단체와 주민 모두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며, 향후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의료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임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은 노인인구가 많아 공공의료 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에 걸맞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큼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소재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잊지 않고 중앙동 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신 중앙 마니커 신현천 대표에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마니커에서 중앙동 사회단체에 기증한 생닭은 당일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후 1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 실천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아파트 사이 공간, 주차장, 골목길 등에서 흡연하는 모습들로 인해 비흡연자 및 저학년 아동들에게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 보건소, 경찰서 등으로 청소년 금연 지도를 요구하는 민원 불편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금연 전문가들의 금연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권련담배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퍼지고 있는 신종담배의 건강위해성과 최신경향, 전자담배 유혹 및 청소년들을 전자담배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담당자들의 인식 제고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참여형 청소년 금연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강의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신종담배의 유형이 이렇게 많은지와 처음 알았고 전자담배의 문제점과 위해성을 알게 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2일 ~ 7월 10일 기간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을 매칭하여 책놀이 봉사활동을 5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책놀이 심화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책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2023년부터 연간 10차례 이상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송내중앙중학교, 율정중학교, 옥정중학교 자유학기제 학급과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책놀이는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책을 통해 낭독의 재발견을 경험하고 ▶ 친구야 미안해 ▶ 북딩고 ▶쁘띠바크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서에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책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책놀이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 강사가 배드민턴의 기초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계획이다.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5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운영되고, 마지막 회기에는 배드민턴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의 체력 향상 기반을 조성하고, 규칙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