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특색사업 중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생태체험북’ 제작을 완료했다. 지난해 4월 부천시와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업무 협약을 맺고 부천 생태환경협의체를 조직하여 지역의 환경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상반기 교육활동 점검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생태체험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와 그린리더로 구성된 생태체험북 제작단을 공모하고 초등교사의 교육과정 분석과 그린리더의 지역 환경자원 지도 경험을 함께 녹여 생태체험북을 완성했다. 부천 생태체험북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원미산, 성주산, 범바위산) △강(상동 시민의강, 심곡 시민의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을 중심 지점으로 각자의 체험처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되어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환경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다. 학생들이 삶에서 생태를 만나며 환경의 중
[ 중앙뉴스미디어 ] ESG 실천 과정을 담은 부천마을미디어의 영상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재단 운영의 부천마을미디어 소속 단체가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서 약 10대 1의 경쟁을 뚫고 12월 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부천마을미디어 소속 ‘부천사람들’의 제작 영상 ‘친환경 비닐 이야기’로 교양·예능 부문 우수상(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영상은 부천 전통시장인 중동사랑시장의 상인회를 중심으로 땅속 생분해되는 친환경 비닐을 제작하고 상인들에게 배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공개 뒤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협력을 제안받는 등 환경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단체 ‘부천사람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를 실천하는 시민의 이야기를 더 열심히 담겠다”며 “재단의 부천마을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좋은 점이 많아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부천사람들’은 재단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로 구성된 영상 제작 모임이다. 지난달 열린 ‘제4
[ 중앙뉴스미디어 ] 복사초등학교(교장 박윤희)는 12월 9일 어린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다른 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송내 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서아프리카 다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 체험 활동은 ▲서아프리카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 놀이 배우기, ▲전통악기 연주하기, ▲전통 문양 만들기 등 총 4가지 체험 부스를 통하여 이루어졌고 서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서아프리카 전통 문양 만들기 시간과 전통 놀이 배우기 시간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학년 학생들은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와 전통춤을 배우는 시간에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복사초등학교 박윤희 교장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와 다른 다양한 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교육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8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66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어김없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민 부천기독교총회장, 이금숙 상임회장, 류재상 공동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10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승민 목사는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이 사랑의 라면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그리고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렇듯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거듭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을 민원 처리 담당자의 범위로 확대 포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설비·장비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규정했다. 또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최초은, 윤병권, 김병전, 곽내경, 이학환, 김건, 김미자, 윤단비, 장성철, 장해영, 최은경 등 11인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초은 의원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정서적 폭력 행위 등 악성·반복 민원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본 개정조례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권익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보호조치 강화 등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기도 하다”라면서 “민원 처리 담당자와 민원인 간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과 중국 만화가 65명이 참여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친구, 우정' 전시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C(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사무국장 신종철)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친구, 우정’에 대한 다양한 만화적 해석과 상상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최됐던 'ICC 온라인 교류전: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에 이은 두 번째 ICC 온라인 기획전시로, 모든 작품은 온라인 접속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ICC 위원회가 선정한 주제는 ‘친구’와 ‘우정’이다. 양국 만화인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정한 이번 주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친구는 가끔 멀어지기도 하지만 늘 곁으로 돌아와 위로와 안식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전시관은 메인 로비, 우정의 공간, 한국관, 중국관의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만화가들의 뜻과 동양의 철학을 담은 미적 공간으로 세심하게 설계됐다.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현실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공간 디자인 컨셉들로 제작하면서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2월 7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부천시의 돌봄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천시의 민·관 돌봄기관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를 통해 유사사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보완하여 효율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추후 이번 포럼에 참여하지 못한 다양한 돌봄기관을 포함하여 정기적 간담회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동대응 체계구축 및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이화윤교수가 ‘효율적 돌봄을 위한 부천시 민·관 돌봄기관의 협력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천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일·쉼지원센터의 패널들이 각 기관의 사업내용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돌봄기관 이용자는 “다양한 돌봄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돌봄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새마을운동조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각종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조직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예우 규정을 신설하고, 해외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국내외 파급력을 향상하고 새마을조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 해외 협력사업 지원, △예우(새마을운동조직 및 새마을회원에 대한 포상 등)가 있다. 김미자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조직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구현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현충탑 관리·운영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건립된 부천시 현충탑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총 11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본 조례안은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봉안할 수 있는 대상자, △위패·봉안 신청 및 확인 절차, △국립현충원 및 다른 공훈선양시설에 이중 봉안 금지, △위탁 운영 및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희생·공헌 당시 부천시민인 사람, 부천시민의 생명 또는 재산 보호 등을 위한 공무수행 중 희생·공헌한 사람의 유골이나 시신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로 봉안할 수 있다. 곽내경 의원은 “부천시 현충탑은 현충일 추모 행사 및 신년(新年) 참배뿐만 아니라 원미공원 내 위치하여 많은 시민이 찾는 시설이다. 그런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야간시간대에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라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호국정신의 상징인 현충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학부모 네트워크 권역 대표와 소소한 차담회'를 운영했다. 교육장과 학부모 네트워크 11권역 대표와의 '소소한 차담회'는 자율·균형·미래교육 흐름을 선도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자로 소통과 감수성을 플러스하고자 마련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질의는 △자율·균형·미래교육의 비전 △학교와 소통 △학교 안전 강화 △진로 전문상담 확충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하여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하여 학습하고 질문하는 학부모로 학교 참여 활동과 이에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