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그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해외로 다시 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국제 경제교류와 해외시장 개척에 불씨를 댕기며, 수출·관광 도약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달 조용익 부천시장이 우호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를 직접 방문해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등 경제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 협정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을 위한 경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해에는 오카야마상공회의소 청년부에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와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로 하는 등 상호발전적 경제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방문 이후 또 다른 우호도시인 가와사키시도 방문해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으며, 이어서 광역동제 실패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위원회별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조 6,525억 원 규모로,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의무적 경비 등을 반영해 기정예산 2조 5,569억 원 대비 956억 원(3.74%)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재정문화위원회 8건, 행정복지위원회 15건, 도시교통위원회 10건 등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은 20명의 의원(구두 12명, 서면 8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현안에 대한 89건의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다. 오는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3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로보파크는 2022년 12월 6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2022 부천로보파크 개관 17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상상에 날개달기』를 부천시 평천로 655, 401동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어린이가 그린 로봇그림이 3D조형물로 현실이 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미래 꿈나무의 과학인재 육성프로젝트로서, 과학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로보파크 홈페이지 및 SNS 등에 9월 30일까지 미래로봇에 대한 상상의 그림을 공모하여, 접수된 평면그림(2D) 30점을 입체작품(3D)으로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작가가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전시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로봇과 문화예술을 융복합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과학문화의 재미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일(금)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한국만화를 이끌고 지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 부천시 및 만화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부천시와 만화계가 힘을 모아 만화문화산업의 육성 전진기지로 출범했다. 오늘날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민과 소비자가 찾는 아시아 최고 만화의 전당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진흥원은 만화창작자를 비롯하여 만화관련기업 등을 공간에 집적화해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현재 86개실 347명의 입주기업 및 작가가 상주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준공예정인 웹툰융합센터를 더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만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만화발전에 기여한 유수의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만화의 전진기지로서 더 큰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역대 이사장인 이두호 작가, 이해경 작가, 김동화 작가 및 만화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작가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현재 만화웹툰은 원천IP로 전세계에서 창작의 보물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 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만화평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펴내는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6호를 12월 2일 발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전성시대에 활발한 만화비평을 통해 만화 소비를 진작하고 만화비평 향유의 문화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만화 비평서 '지금, 만화'를 계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지금, 만화' 16호는 시대를 넘어서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로맨스와 만화를 살펴보았다. '김비서는 왜 그럴까?', '사내맞선', '여신강림', '치즈 인 더 트랩' 등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되고, 로맨스 장르가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는 이유, 로맨스 작품 흥행 성공 요건, 독자의 이용 패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본다. ‘커버스토리’는 한국의 시대별로 달라지는 여성상이 어떻게 로맨스 만화에 반영되고 현대 웹툰 시대에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지 진단했다. 또한, 로맨스 만화는 로맨스 판타지로의 장르 확장과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그리고, 로맨스 만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살펴본다. ‘인터뷰’에서는 계절이라는 특이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서부권역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부천과 광명이 손을 잡았다. 부천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은 12월 5일 오전 11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 서부권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연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문화 주체자인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활동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도시 간 문화도시 사업과 홍보 협력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운영을 위한 도시 간 문화 자원, 지역 공간 활용 협력 등 지역 문화재단 간 문화도시 사업의 맞손 방안을 담았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문화로 빛나는 도시 광명과 업무협약을 하게 돼 뜻깊다”고 운을 떼며 “앞으로 경기 서부권역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의 지혜를 모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문화재단 선배인 부천문화재단과 사업을 협력하고 배울 수 있음에 기쁘다”며 “본격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서로 손잡고 나가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3년을 멋지고 즐거운 한 해로 같이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KB국민은행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는 지난 12월 5일 부천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부천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재)부천장학재단은 2009년에 설립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학업성적 또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시민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금년에는 3천659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그동안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등 장학생을 선발하여 123명에게 1억4천374만 원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부천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은행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열 이사장은“부천지역 KB국민은행에서 부천장학재단 장학사업에 관심과 후원 감사드리며, 부천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4천2백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복음 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쌀을 매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스한 사랑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위임목사,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조희준 회장과 교회 성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쌀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쌀은 관내 푸드마켓, 복지관, 보호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문 목사는 “모두가 힘든 이때 우리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로써 역할을 할 것을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요즘 매일 순복음중동교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5일에는 순복음중동교회에서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부천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장소는 부천문화둘레길인 심곡천, 역곡천 2개소이며 금상 1개 작품을 포함하여 총 6개 작품이 전시된다. 부천관광 사진 공모전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자연, 축제, 문화 등 관광사진을 주제로 숨은 부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총 60여 점을 접수해 20점의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강병선(자연과 호흡하다)씨가 선정됐으며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4명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 2만원이 시상금이 지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심곡천, 역곡천에 수상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 누구나 문화둘레길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부천관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천의 숨은 관광명소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12월 수상작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5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2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주태규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일숙 부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으로 김남정 부천고용노동지청장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실적 및 2023년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 후 2023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부천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아 사회적기업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사회적경제센터의 활동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에 독보적인 행정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논의에서 ESG 아젠다가 급부상함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편에 대비하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사회적가치 기업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체계화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위원들은 시 각 부서와 관내 대학 등과 협업하여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