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문산행복센터 내 위치)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51번, 052번, 058번이며 6월 1일부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하게 된다. 특히 051번은 6월 1일부터 2대가 증차되며, 12월부터는 058번 버스 2대도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학생들은 보다 편하게 청소년수련관을 다닐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운천리, 장산리, 마정리, 사목리, 봉서리 등 문산읍 외곽지역 주민들도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버스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서류 발급과 같은 민원 처리, 문산행복센터 내 행사 참여 등이 용이하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 문화체험, 방과 후 교육 등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일부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이 적은 문산 외곽 주민들의 불편이 이번 노선 조정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3회 우계문화제가 5월 25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기 파주부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박재홍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제향 ▲우계휘호대회 ▲파주역사 겨루기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우계 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한국무용,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과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더 많이 알리고, 우계문화제에 많은 시민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8일에 수업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여는 ▲다율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문학 수업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를 주제로‘소크라틱 세미나 질문으로 서클 대화하기 수업’을 공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앞서 5월 22일 ▲운정중학교에서는 ‘감수성 프로젝트 융합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 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 ▲ 심학중학교,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25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지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의 특별한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등 내·외빈,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오프닝 공연, 모범 아동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1부 행사(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명랑운동회)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발양궁 ▲줄다리기 ▲지구나르기 ▲특급열차 ▲판뒤집기 등에 이어 ▲함께 나누는 오찬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힘써주신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이날을 거름 삼아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으로 바르게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센터 종사자분들과 파주시에 감사한 마음”이라
[ 중앙뉴스미디어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기견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녕 댕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사)유기동물복지협회와 연계해 상반기에는 봉암2리, 두포1리 등의 경로당을 찾아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인식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인식조사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파주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반려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깨닫게 됐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녕 댕댕’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 보호에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기견 문제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여러 사회문제 완화에 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영대학교와 율곡고등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27일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전달한다. 현재 센터에서는 서영대와 율곡고를 포함해서 14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치매파트너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슬레이트 철거 희망 가구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된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세대 모집을 통해 주택 58동 비주택 42동, 지붕개량 18동을 선정된 바 있으나 잔여 예산이 발생한 만큼 희망 가구 추가 모집에 나선 것이다. 파주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접수된 가구는 9월부터 신속하게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축사나 창고 등 비주택에 대해서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로 잔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주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2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세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 및 폐업법인 등의 대포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2대가 포함되어 있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차량보관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매년 분기별로 압류 차량 공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공매를 통해 25대의 압류 차량을 매각해 9천만 원의 체납 지방세를 충당한 바 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의 지난해 체납 세액 472억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65억 원으로 14%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지속적으로 상습·고액체납자, 폐업법인 차량에 대한 인도명령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에게는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교량 및 도로파손을 발생시키고 대형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과적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건설기계로 적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과적 운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 인근 지역 중심으로 꾸준한 단속 활동을 벌여 왔으며, 건설 공사가 활발해지는 이번 달부터는 과적 단속반을 구성해 과적 근원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뿐만이 아니라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단속과 더불어 과적 관련 운전자, 과적 유발 현장 등을 중심으로 준법 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