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으로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군정현안, 대규모 공사․용역사업, 다수 주민의 권익이나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업 등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지난달 21일 가평군 북면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가평소방서에서 설치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대상(주거시설) 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25가구에 방문하여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는 상수도의 자연압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스프링클러 헤드가 깨지면서 물이 분사되는 원리이다. 해당주민은 “가평소방서에서 지원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을 일이 발생했을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의 화재 초기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가평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지원하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하층 대공간 피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및 대피에 어려움이 커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의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 방법은 ▲지하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설치 ▲출입구 상부(1.5m 이상)ㆍ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 유도등 설치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ㆍ물품 하역장ㆍ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지하층 화재같은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 ·대피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계인분들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원거리 출․퇴근 신규 공직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2일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입주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숙소 열쇠 전달식 및 시설 관람 등을 가졌다. 이날 관사 입소자들은 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구리, 하남, 춘천 등에 거주하는 원거리 신규 공직자 남․녀 각 10씩으로 지난 달 관사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서 군수는 “관외 신규 공직자들이 주거여건 문제로 전출하거나 급여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용으로 지출하는 실정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가평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곧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주거여건에서 업무에 전념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말 22억여 원을 들여 군청 후문 방면(가평읍 향교로 27번길 4-22)에 연면적 573.50㎡규모의 직원관사를 신축했다. 관사는 지상 5층, 20실로 신규 공직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생활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1인 1실 원룸형으로 꾸며졌으며, 내부에는 냉장
[ 중앙뉴스미디어 ] 전체인구의 28.7%가 65세이상 노인인구인 경기 가평군은 노후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했다. 전담인력 12명을 비롯해 경로당급식, 지역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211명이 참여한다. 또 시니어공동작업, 내고장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398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화해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더 많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돼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 및 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2150명으로 이중 노인인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0일 오전11시에 설악 한우마을 2호점에서 관내 어르신 등 14명에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 '행복 한 끼' 활동을 했다. '행복 한 끼' 활동은,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차량으로 모셔와 거동·식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활동이다. 음식은 설악 한우마을이 한우불고기 백반 등을 후원한다. 이날 설악한우마을 제갈한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차려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추운천 공공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설악 한우마을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현장 실천가들에게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위상확립과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도서지원 사업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명 내외를 선정 지원하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본인의 직무역량을 위한 학습도서 및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서나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서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재단과 지원대상자 소속기관(시설)의 지역연계 협업복지체계 조성을 위한 지역복지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선정자의 희망 도서를 구매하여 선정자의 주소로 발송 지원한다. 한편 가평군복지재단은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가평군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재단이 될 것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현장 위주의 실무적 마을활동을 위한 소통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주민주도형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3년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란 중립적인 위치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끌어 내는 역할자이다. 본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역량강화에 필요한 핵심교육이다. 교육 일정은 3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 6일간 총 40시간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스킬 향상 등 기본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사례별 실습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수료기준(전체 수업의 80%이상 수강)을 충족할 경우 민간자격증 2급 취득도 가능하다. 응시조건으로는 가평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2017년~2022년에 참여했던 기 지원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마을공동체팀 또는 가평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 태원 군수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 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군수는 변화의 중심 경기도에 소속된 가평군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는 늘 침체되고 있다며,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꽃피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을 호소했다. 이어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를 비롯, 임산부 ․소아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건의문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김 지사에게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지원을 어필하기도 했다. 서 군수는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도비보조사업 17개중 10개 사업 시․군 차등 보조율이 미적용되고 있다며, 보조비율 50%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건의사항은 가평군의 꼭 필요한 역점 현안사항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가 31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연탄 600장, 위문품(쌀, 라면) 전달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전달 봉사활동은 가평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하여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가평소방서 직원분들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먼 곳까지 찾아와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과 의용소방대원 분들에게 감사하다. 유난히도 추운 올해 겨울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