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3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활동을 위해 전달한 특별회비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모금기간 전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9일 부천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조례에는 고향사랑기금의 설치 및 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은 기부 주체에서 제외된다. 기부자는 기부금 총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되는 즉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KIDS HACCP : 아임 리틀 영양사’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HACCP 위생교육 ▲교사와 함께 하는 리틀 영양사 실습 ▲영양사와 함께 하는 조리실 위생 중요관리점(CCP) 점검 ▲리틀 영양사 임명의 4단계로 이루어져 진행됐으며, 총 어린이 급식소 30개소 어린이 529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관에서는 “실제 아이들이 영양사 가운을 입고 조리실을 방문하여 CCP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영양사가 된 것처럼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참여했다. 영양사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손 세균 배양 실험 활동, 조리실 CCP 확인 등 아이들이 직접 실험과 점검 등 영양사가 하는 일을 통해 영양사라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말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부천시 어린이가 다양한 위생 및 영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적으로 동네를 바꾸려는 활동이 부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곡동 엘피갤러리에서 지역 내 이주민 가정의 가족사진을 전시하는 활동도 열렸다. 마을공동체형 특화구역 조성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은 문화도시를 살아가는 이주민 50개 가정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심곡동 내 시민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 공간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뉴트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부천이주민지원센터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을 기획·진행한 뉴트로협동조합 양주승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 인생 사진전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예술작품이라기보다 코로나19와 경제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분들을 격려하고 위로한 활동”이라며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을 더욱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첫날 참석한 부천문화재단 김현아 문화도시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이라는 외국 땅을 제2의 고향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민이 만드는 방송이 경기도 우수 미디어로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재단 운영의 ‘부천마을미디어’가 이달 초 열린 제4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미디어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민 손으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부천, 성남, 수원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소속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디어센터 7곳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경기권 우수 미디어로 수상한 부천마을미디어는 ▲책!콕!톡! ▲PYC ▲부천사람들 등 3곳이다. ‘책!콕!톡!’은 라디오 부문 우수콘텐츠상(경기도지사상), ‘PYC’는 신인 활동가상(경기도지사상), ‘부천사람들’이 우수활동 단체상(경기콘텐츠진흥원상)을 받았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책!콕!톡!’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시민 1명이 책 1권을 쓰는 ‘1인 1저’ 책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모인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에서 운영한다. 부천시민 모두가 시민작가 되는 것을 목표로 부천의 시민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대표 웹툰을 소개하는 만화 전시 ‘Hola! K-Webtoon’을 2022년 12월 5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멕시코국립영화원(Estudios Churubusco Azteca)에서 개최한다.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멕시코에서 첫선을 보이는 웹툰 전시 ‘Hola! K-Webtoon’은 한류 인기가 다양한 계층에 폭넓게 전파된 멕시코에 신한류 콘텐츠 K-Webtoon을 소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저력을 증명하며 멕시코 만화 시장에서 K-Webtoon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알리는 마중물로서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대상작인 '미래의 골동품 가게'(글, 그림 구아진), 화려한 그림체로 드라마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여신강림'(글, 그림 야옹이), 조선 22대 왕 정조의 로맨스를 다룬 '옷소매 붉은 끝동'(각색·콘티 도파민/페나, 작화 CreativeSUMM) 작품들이 참여한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전시 연출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 남원시, 문화재청의 협조를 얻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2022년 하반기 함께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부천 지역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이행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김주아 소장을 초청하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 변화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오후에는 분임을 나누어‘2023학년도 입학생 학점수 변화에 따른 부천지역 공동 학교 일과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 시대 부천지역 교과특성화학교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부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 중흥초는 학생자치회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클리닝데이’를 기획했다. 11월 공동체 생활협약 주제인 ‘우리 학교를 우리가 깨끗이 하자’실천방안으로 나온 아이디어로, 아침 시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교생이 복도를 청소하는 날을 클리닝데이로 정했다. 클리닝데이 실천을 위해 ‘중흥랜드’라는 테마를 설정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서는 청소를 하며 개장 준비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실제로 중흥랜드 개장을 준비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생자치 담당자는 ‘중흥랜드 청소송’을 만들고 녹음했다. 학생자치회는 클리닝데이를 전교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며칠간 홍보 기간을 운영했다. 전 교실에 설치한 '인성TV'를 활용하여 학생자치 구성원들이 직접 촬영한 홍보영상을 상시 재생했으며, 오프라인 홍보로 저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알리기도 했다. 클리닝데이 당일 아침 8시 45분 즐거운 중흥랜드 청소송이 흘러나오자, 학생자치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은 놀이공원 머리띠를 하고 동물옷을 입고 나와 중흥랜드 개장을 준비했다. 질서와 안전에 유의하며 각 층 복도를 쓸고 닦는데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소명여자고등학교 기후정의 선언식에 참석해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소명여고 빛관 3층 콜레타홀에서 소명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부천의 10대 과제’를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명여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부천의 모습’을 10개 과제로 도출하고 학생들 207명의 투표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도시 등 3개 집중 과제를 선발했다. 소명여고 기후정의 활동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스스로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소명여고 학생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정의 소개, 프로젝트 결과 발표, 선언문 낭독 후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기후 과제를 담은 화초를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조용익 시장은 선언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학업 중에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9일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5060 건강코칭 과정은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신중년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만성질환, 일상적인 통증관리, 허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약 복용법, 셀프 스포츠 마사지, 똑똑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방법을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똑똑한 스트레칭은 습관적인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올바른 호흡법과 뻣뻣한 몸을 늘려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스트레칭 실습으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신청한 곽○○씨는 “내 몸에 대해 알게 됐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지역에 아프신 분들에게도 전파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스트레칭 교육을 이끈 김시현 다앤유 대표는 “교육생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