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대응 및 예방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물놀이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여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CCTV 3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0여개소에 13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을 위해 600여개 소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천280여대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실시간 통합관제센터 운영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지능형 CCTV 400여대를 구축해 선별 관제 등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통한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수 인명사고 징후 포착시 신속한 동향관리와 지휘체계 가동을 위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재해없는 안전한 가평조성을 위한 상습 침수지역 내 침수차단설비를 설치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결과에서 가평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시책 추진 체계․실적․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군의 청렴노력도 평가의 경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공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는 외부체감보다 내부체감도가 비교적 높은 결과를 받아 보통수준으로 평가됐다. 군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 확산, 청렴마인드 함양, 청렴홍보 활성화, 부정부패 근절과 발본색원 4대 전략과제 22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활력 넘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올해 정확한 법무행정 및 의정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오는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법률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상담자로는 가평군청 법률자문관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법무참모가 참여해 지역주민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민사․형사․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생활속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등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군은 향후 무료법률서비스 운영실적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연중 정확하고 합리적인 자치법규 제정을 위해 주민불편, 권익제한 자치법규 정비와 조례․규칙․훈령․예규 등 600여 건에 달하는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정확한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고문변호사 확대 운영, 시간선택제 임기제 변호사 공무수행과 관련된 행정․민사 소송지원, 무료법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자치호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군정비전으로 삼으며,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서 군수는 올해에는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에 임하며 모든 군정수행에 군민의 뜻을 담고 소통하면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약의 원년의 될 것이라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확대와 인구소멸 대응,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향후 4년간 군정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교육, 의료, 교통, 환경개선을 통해 젊은 층 중심의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지정, 설악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에 따라 ‘2024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통해 군 재정 절감 및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우수 주민지원사업(특별지원)으로 한강수계기금(100%) 16억여 원을 투입해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 ▲청평면 대성리 오수관리 설치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청정사업으로 기금 60%가 지원되는 7억여 원을 확보해 친환경 평생학습관 건립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여 간 한강수계기금 125억여 원을 확보 투입해 ▲상하면 도시가스 공급사업 ▲설악면 LPG공급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친환경농업 연구기반시설설치 ▲친환경 뮤직빌리지 조성 ▲친환경 농업현장 기술지원 ▲친환경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친환경 쌀 재배 기반조성 등을 추진 완료하기도 했다. 군은 내년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공모 후, 다음 달 사업 분야 적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1천3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교육에는 당초 계획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8개과정 8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해 계획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또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는 630여명이 친환경벼농사반, 유용미생물, 포도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영농교육을 다시 열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넓은 교육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군 관계자는 “새해영농교육은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금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사업부지 내에 학교 용지면적 29㎡가 포함됨에 따라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다음 달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3월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 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돼 노심초사였다”며 “하루빨리 협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가 20일 설 명절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집중 홍보를 통해 범도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안내 및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경각심 고취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이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특히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평 지역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 27일까지 1천3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교육에는 당초 계획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8개과정 8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해 계획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는 630여명이 친환경벼농사반, 유용미생물, 포도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올해는 내․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넓은 교육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농업인의 현업적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오는 3월까지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부지는 내 학교 용지로(면적 29㎡)가 포함되어 군은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2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3월 공사를 착공 준공함으로써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 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돼 노심초사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