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중흥초는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를 이끌어 갈 전교임원 선거 투표를 11월 29일(화) 본교 별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6학년 전교회장, 부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도에 따라 한 팀이 되어 총 9팀이 입후보했으며, 5학년 전교부회장 후보는 단독으로 총 10명이 입후보했다. 11월 9일(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 21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먼저 후보들 공약의 실천성, 공익성을 검증하기 위해 4・5학년 회장과 2022학년도 전교임원단, 그리고 교사 2명으로 구성된 공약심사위원단이 공약을 심사했다. 심사 내용은 후보들에게 알려 공약 중심의 선거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선거운동 과열 방지를 위해 후보와 학생선거관리위원, 선거운동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후보가 많아 유권자들인 학생들의 알권리를 위해 후보 토론회를 열었다. 학생선관위 위원장,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공약 발표와 후보자 간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했고, 긴장되지만 열띤 토론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3, 4, 5학년 전 교실에서 동시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거 기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4일간의 선거운동은 많은 후보와 선거운동원 학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대장분교장(폐교) 치유텃밭에서 100여 명의 가족단체가 참여하는 ‘2022년 전통식문화 확산 미식주간 맛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미식주간 맛놀이 행사’는 부천시 초등학생을 둔 34가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전·하루견과·오려쌀강정 만들기 등 맛놀이 체험 3종과 푸드쇼(100인의 빠에야) 및 음식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치유텃밭 맛놀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획한 시범 사업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 이용 전통식문화 체험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미식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맛놀이 행사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2. 부천시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정성, 객관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ARS를 활용해 만 18세 이상 부천시민 164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지역·성별로 안배,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부천시 시민평가단’은 민선8기 시장 공약실천계획에 대하여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약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 토론회다. 이날 시민평가단은 ‘매니페스토와 시민평가단 역할’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5개 분임구성 및 분임별 토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 높은 총 20개의 평가안건을 선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여러분의 고견을 당부”하면서 “내년은 시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평가단은 시민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자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박물관이 ‘경기도 문화의 날’에 맞춰 오는 12월 3일과 4일 각각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행사인 '만화, 샌드아트와 만나다'와 어린이 대상 퍼핀뮤지컬 공연 '만화, 인형극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3일(토) '만화, 샌드아트를 만나다'는 샌드아트 공연(15분)과 샌드아트 체험(40분)으로 구성되며 행사는 오후 1시와 2시 20분 총 2회에 걸쳐서 개최된다. 샌드아트 체험은 빛이 나는 체험용 그림판에 샌드아트용 고운 모래로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려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만화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12월 4일(일) 열리는 '만화, 인형극과 만나다'는 국내 유명 인형극 팀 제이퍼펫이 최초로 기획한 어린이 뮤지컬로 대형 인형탈을 쓴 라이브 배우가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공연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트릿 댄스와 특수효과 등 볼거리가 넘쳐나 어린이 관객은 물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약 50분간 공연되며 오후 1시와 2시 30분 총 2회차로 나뉘어 공연된다. 한국만화박물관 이용철 팀장은 “경기도 문화의
[ 중앙뉴스미디어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위축되는 요즘 11월 28일 월요일 오늘,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쏘나맑음비스트로에서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에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쏘나맑음에서 지역내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대접해드리고자 기획됐다. 금일 쏘나맑음과 본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협약식도 진행됐고,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의원님과 설훈 국회의원의 선임 김대주 비서관님도 자리를 채워 빛내주셨다. ‘우아한 당신의 하루’는 본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35명을 초대하여 메인쉐프 조소영님과 함께 일하는 세프들이 만든 이탈리안 음식, 웰컴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에이드까지 풀코스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드레스코드로 빨간색의 소품을 통해서 즐거움을 표현하셨고, 우리 어르신들의 볼거리를 위해 함현진 마술사님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술쇼도 보여주셨다.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는 11월의 마지막주에 어르신들과 송년행사를 통해 힐링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연말을 따뜻하게 녹일 공연이 부천에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연말을 장식할 기획공연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선물’(12.3.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12.10.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등 2편을 준비했다. 음악으로 건네는 위로 치유 콘서트 ‘선물’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서트 ‘선물‘은 12월 3일(토) 오후 3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부천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놀라운 오케스트라‘ ▲전통 창작 타악단체 ’유소’ ▲대중가수 ‘알리’ ▲2인조 가수 ‘육중완 밴드’ 등 지역 예술단체와 대중가수들이 음악으로 하나 돼 무대를 채운다. 첫 무대는 제9회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우수기관 표창 등에 빛나는 부천 대표 아동 청소년 관현악단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관현악 선율에 이어 2009년 창단 뒤 전통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 운율과 음악을 조합시키는 부천예술단체 ‘유소’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대북과 모둠북의 조화로운 연주와 함께 우렁찬 북소리가 관객 가슴을 웅장하게 울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대표 문학상 수상 작품을 점자도서로 만나자. 부천문화재단은 역대 수주문학상 수상 작품을 모아 점자도서로 제작해 연내 공개한다. 수주문학상은 수주(樹州, 부천의 옛 이름) 변영로의 문학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으로 올해 24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수주문학관에서 열린 수주문학제에서 개최됐다. 올해 당선작은 시인 정월향의 '그런 온도'다. 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학작품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점자 작품집을 마련했다. 작품집은 부천 점자도서관 해밀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 40곳에 배포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달 열린 수주문학제를 통해서도 역대 수주문학상 수상작을 음성과 점자, 큰 글자로 제공하는 등 무장애(barrier-free)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와 재단의 ‘무장애 예술 특수시책’에 따라 추진됐다. 무장애 작품 확산을 통해 시민의 예술 향유권을 보장하는 정책이다. 재단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벽 없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도서 발간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심곡본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심곡본동 마관협은 부천에서 소사본동, 원미지역에 이어 벌써 3번째로 출범하는 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심곡본동 마관협 총회에서는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 이규호 도시재생 과장 등 많은 내외빈과 설립동의자 총 22명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서경숙 심곡본동 마관협 이사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과 한상휘 주택국장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및 규약 승인 건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에 관한 건 ▲설립경비 등 기타설립에 필요 안건 등을 확정했으며,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심곡본동 마관협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모집하고 이어 컨설팅을 통해 법인 설립 및 마을관리 조합운영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창립을 준비해왔다. 심곡본동 마관협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마을카페 운영 ▲소규모 세차사업 ▲마을돌봄 활동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및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를 실시했다. 최근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상당수의 복지사무가 민간에 위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금 부정사용 예방 및 운영비, 후원금 등에 대한 투명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민간위탁 기관 특정감사 및 시설별 지도점검을 매년 수행하고 소규모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매년 관련 교육을 실시해 시설의 회계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사회복지관 등에서 회계 관련 실무 경력을 거쳐, 현재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운영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YD복지경영컨설팅 유영덕 대표가 맡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전반 ▲ 예산 및 결산, 회계 실무, 후원금 관리 ▲주요 지적사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계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감사 및 시설 지도점검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보조금 부정 수급에 대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들은 사전질문지를 통하여 궁금했던 사안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부천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그 첫 시행계획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5기 기본계획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사업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제고하여 ‘시민 행복 중심, 미래 성장도시 부천’이라는 목표 아래 9대 전략 5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 돌봄과 장애인 돌봄, 인구구조변화 등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업들로 확대 구성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다지고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희 공동위원장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며 “또 5기 지역사회보장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