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마을버스 071번 버스가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7일 마을버스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버스 개시를 알렸다. ’071번‘ 버스는 금촌역에서 초롱꽃마을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금촌역을 기준으로 5시 10분부터 23시 50분까지 전기버스 5대가 16~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올 초 시민들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김경일 시장에게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했으며, 시는 버스노선이 잘 갖춰지지 않아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잦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후 문을 연 시민 소통 창구로, 공론의 장을 열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책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마을버스는 국비가 50% 지원되는 도시형교통모델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월롱면 지역에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노선 부족으로 겪었던 이용 불편 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8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8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0일, 위원회에 회부된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에 이어진 질의답변에서 손형배 부위원장은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3조와 관련해 마을회관의 마을방송장비 교체의 경우, 설치 후 10년 미만 방송시설이 고장·결함 등 사용이 안 될 경우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와 금액이 초과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지원이 되는지 등의 질의 후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성 위원은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무인동력비행장치의 비행 및 촬영이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 설치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타지자체에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이 공원 내 설치된 사례 등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사업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5월 17일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7월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많고, 외로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그 경험을 추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때 자연스레 치매안심센터를 떠올릴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1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촌시장상인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등으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금촌 5일장(5.16.) 날짜에 맞춰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니코틴 패치 지급을 통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전자담배 위험성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다. 이날 금연홍보뿐만 아니라 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홍보관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지원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 범위 내 체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정기 모집과 1차 추가모집을 통해 1,294명의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41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9일까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선정자는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하면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와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남북 교배 육종 품종이면서 조생종으로 육성 중인 평원벼 모내기를 마쳤다.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에서 통일을 대비해 육성한 품종으로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한 것으로 조생종 벼 중 특히 도열병에 강하며, 남북이 하나가 됐다는 평화의 의미를 가진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평화농장) 및 대성동쌀작목반 등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모내기한 평원벼는 올해 추석 전인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파주시는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는 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종자를 협조 받아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평원벼를 재배하는 농지인 ‘채종포’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 2헥타르(ha) 규모의 채종포 단지를 조성하고, 대성동쌀작목반에서는 40헥타르(ha)에 달하는 병원벼를 재배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고 추석 햅쌀로 판매가 가능한 평원벼를 파주 민통선 내 전략작물로 육성해 파주쌀의 브랜드를 한 층 더 높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잠깐 들렀다 가는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며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지의 기반시설을 마련하겠다는 파주시의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용역 방향,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으로 용역 개요, 주변 여건 등 대상지 현황분석, 캠핑 동향 등 개발여건 분석, 유사사례 공유, 향후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가족 단위 휴식공간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이름에 걸맞은 뚜렷한 특색이 담긴 캠핑장 조성 ▲통일동산 내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통일동산지구 조성 이후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에 획일화되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운정3동 새암공원에 길이 61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지난 14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맨발로 시민들과 같이 황톳길을 걸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돼 있어 맨발걷기를 즐긴 후 공원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맨발걷기 길 조성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개소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화재 피해를 입은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피해는 지난 5월 3일 오전 9시경 문산읍 마정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약 99㎡ 전소, 가스레인지, 냉장고, 침대, 컴퓨터 등 내부 가전 및 가구 등 대부분이 소실돼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번 복구지원은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문산 의용소방대원 12명,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고,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정리에 매진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재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7건을 포함,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21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가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해당 조례로 채용할 수 있는 예술단원의 정원과 적정 인력 운영에 대해 질의 후 “예술단 단복 구매 등 세심한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별·연령·역할 등을 고려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른 신규·객원 단원 모집과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정하여 예술단 기량을 올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소년유소녀 축구팀 운영 및 다양한 시민 활동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축구단 감독의 실력과 유명세를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