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역곡초(병설유)는 11월 25일 진로 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 기부 포함하여 담임, 전담교사, 진로 강사 21명 참여로 조향사, 네일아티스트, 3D 프린팅, 웹툰 작가 등 28개의 직업 탐색 등 행복한 꿈과 끼를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적 진로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직접 선택체험을 통해 미래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 및 개성과 소질 함양으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 자기 관리 역량, 진로 공동체 및 창의적 사고 역량 함양을 도모한다.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2022 찾아가는 진로 특강’에 5, 6학년 200여명 참여로 흥미 검사 해석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부천역곡조 병설유치원은 생태 관련 식물 액자만들기와 요리체험을 유, 1, 2학년은 마술 및 매직 버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직업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재미있고,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체험이 흥미롭고 직업이 다양해서 놀랐다”, “다양한 체험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은 11월 24일(목)~ 25일(금) 2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다산하늘빛 한마음 축제’를 실시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유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와 함께 감동하며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했다.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학급마다 어떤 공연을 펼칠지 의견을 나누고, 의상을 고르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연 작품으로 만3세는 율동과 체육놀이, 만4세는 장구연주, 탈춤, 치어리딩, 특성화 오르프 연주, 합창, 만5세는 핸드벨, 수화, 컵타 연주, 다문화 언어 놀이로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 방역과 공연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2일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했고 각 가정당 1인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유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관람 예절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예술 공연을 펼쳐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박OO 어린이는 “무대에서 공연할 때 가슴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Care+Farm)’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채소로 총각김치와 깍두기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돌봄치유농장(Care+Farm)’은 경증 치매어르신들에게 농업활동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정어울마당 옥상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길러왔다. 그 결실로 잘 자란 작물들을 어르신들이 텃밭에 모여 직접 수확하고, 다듬고, 손질하고, 버무려 맛있는 총각김치와 깍두기를 담그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친화도시 민관협업사업 활동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22년 실시한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보고, 젠더와 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의 민관협업사업 컨설팅,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시민참여단의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 모니터링 활동 내역을 발표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박순례 단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눈으로 도로의 보행환경, 안심귀갓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꼼꼼하게 살폈다”고 말했다. 방병근 여성정책과장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여 일상이 평안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시민참여단과 조성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민관 소통 강화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4일 송내사랑의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담임목사, 박문주 목사, 원미동 교회 김승민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박명배 담임목사는 “치솟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기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2023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단비일자리’란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2023년에는 117개 사업 7천957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2023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는 각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이 담겨있으며 부천시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이드북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 적힌 접수처와 사업부서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월 초 채용을 앞둔 여러 사업과 계획을 담아 제작한 가이드북 배포 시기를 11월로 앞당겨 시민들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단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별빛마루도서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간 개관 도서관의 특성상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만 도서 대출이 가능했으나 오는 12월부터 5만2천여 권의 별빛마루도서관 장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1인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별빛마루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로 편리한 독서활동 기반이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장서가 고루 이용되는 효과도 있어 도서관과 시민 모두에게 유용한 공공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인식을 개선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부천시장 콜센터 1일 상담사 현장체험 △민원실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부천시 365콜센터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콜센터 상담사로 나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용익 시장은 콜센터 상담사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65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쓴소리도 달게 듣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민원실에서는 업무 시작 전, 민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면서 대시민 친절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행정용어 순화 ▲친절 응대와 경청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부천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민원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민원 에티켓 스티커를 민원창구 안전유리에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내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금강어린이 공원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민자 봉사자 15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기관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행사를 갖는 것이 의미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 없이 봉사하는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장 행사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김장을 하면서 한국의 정과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에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50가정에 전달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새 단장을 마친 부천아트벙커에서 참여형 전시를 관람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2월 18일(일)까지 국내 최초 폐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아트벙커B39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아트벙커 초대전(展) ‘공간의 불가촉성(不可觸性)’을 연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설치미술 작가 오순미의 참여형 설치미술로 4면과 바닥이 거울로 이뤄진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이다. 오 작가는 소리 변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람객의 소리를 흡수한 뒤 이에 반응하는 영상을 거울로 반복 재생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거울과 영상, 빛을 활용한 구조물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던 소리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전시 연계 공연도 펼쳐진다. 12월 16일(금)과 17일(토) 이틀간 버티컬 댄스(밧줄에 몸을 묶고 고층빌딩의 외벽이나 암벽 등에서 춤을 추는 현대무용) 단체인 서드 네이처(Third Nature)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참여 방법은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최근 실내 전시실 확장과 야외 쉼터 마련 등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