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1월 23일 조용익 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도당동 소재 DB하이텍(주) 부천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누출사고를 대비한 실전훈련으로, DB하이텍(주) 가스저장소에서 운반작업 중 유해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소방서,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화생방 제독차량, 방수드론 등 장비 60여 대가 동원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적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 행동요령 교육,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재난발생을 대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조용익 시장은 “재난은 결코 우리의 준비를 기다려 주지 않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고 응시자격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경력이 있는 자, 정부(지방)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에서 본부장급 이상 직책으로 5년 이상 경력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12월 2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응시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 예술계를 이끌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2월 초까지 부천아트벙커B39와 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 한 해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지원을 받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결과를 전시와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전시는 ‘S이야기 : 다람쥐, 낱말, 컵’이라는 제목으로 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경림 ▲김현진 ▲박지수 ▲사기꾼들 ▲이상민 ▲조은정 ▲전예총 ▲허연화 등 예술인 7명, 단체 1곳이다. 11월 25일(금)까지 부천아트벙커B39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마지막날은 오후 2시 30분에 전시실 입장을 마감한다. 공연은 ‘S이야기 : 소리’로 ▲남달리 ▲밴드 삵 ▲이미영밴드 ▲정인경 등 예술인 2명과 단체 2곳이 참여한다. 재단은 11월 마지막 주인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 청년예술가S 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한 편씩 공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인디 락, 퓨전 국악, 재즈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상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1월 23일(수)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를 선보이기 위해 세계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 상도초 6학년 학생들은 사회 교과 단원(1.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중심으로 국어, 미술, 음악, 실과 교과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지도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가깝고 먼 나라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과 문화를 스스로 조사하고 학습했고, 이를 바탕으로 알고 싶은 나라를 선정했다. 그리고 선정한 나라에 대해 더 깊은 탐구활동을 거쳐 선택한 나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 전달 및 문제 풀이와 간단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계획했다. 이 박람회는 6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비슷한 내용을 공부하고 있는 2, 3학년 동생들을 초대하여 진행했는데 박람회에 초대되어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재미있었고 모르는 나라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박람회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내가 조사한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6학년을 마무리 하는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수주초등학교에서는 11월 23일(수) 2022학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지 않다가 3년만에 실시된 대피훈련으로, 1~6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화재진압훈련 중에는 학생 몇 명이 나와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바람을 등지고,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영렬 교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해 보았는데 학생들이 머리를 가방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를 잘했다”며 “이번 대피훈련을 계기로 더욱더 재난 대응에 신속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피훈련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사이렌이 울렸을 때 실제 상황 같아서 너무 긴장됐어요”,“소화기를 실제로 잡고 불을 껐을 때 좀 떨렸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재난대피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진지하게 소화기 사용법을 듣는 모습을 보였으며 훈련이 끝난 후에는 반별로 안전하게 교실로 입실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카도경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봉사단과 연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나눔 후원 행사를 열었다. 독거노인, 치매환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어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100가구에 이불세트, 떡국, 김, 육개장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도경인 봉사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 단체로 2015년부터 매년 후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마스크와 생수를 전달하고 하반기에는 80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받은 김○○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서 걱정인데 이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생활필수품을 후원해주시는 카도경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사후방문지원 품질향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어린이집 ‘평가제’ 시행과 함께 출범한 한국보육진흥원(KCPI)은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근거하여 어린이집 평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평가제 ‘사후방문지원’은 평가결과 C, D등급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후지원가와 지역지원가 총 2인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직원에 대한 역량 강화와 어린이집 운영의 전반적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후지원가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파견한 보육전문가를 말하며, 지역지원가는 지자체에서 파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를 뜻한다. 부천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어린이집 평가 후 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후방문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부천시는 앞으로도 평가 및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월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4회 더불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대표 허혜영) 주관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음악세상’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인 '#장애일상으로의 초대-예술로 나누는 우리의 삶'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이 참여하는 많은 예술 동아리를 지원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류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난타 소리노리,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 마림바 밴드 등 총 11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공연이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눈을 맞추고 화음을 만들어 내는 무대와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시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로 발달장애인 예술가, 장애 부모 예술 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신흥초등학교는 11월 23일(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대피훈련에 앞서 교직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시나리오, 사전교육자료, 대피 훈련 행동 요령, 역할 분담 등을 철저히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진이 발생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선생님은 침착하게 지진 상황을 안내했고, 학생들은 꾸준히 훈련해 온 지진대피 매뉴얼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했다. 가상 지진이 종료된 후, 여진이 일어나기 전 학생들은 분주히 운동장으로 대피하며 계획된 비상대피로를 숙지하며 이동했고, 인솔 선생님의 유도에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한 부천신흥초 학생들은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무사히 운동장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지진대피 훈련 후 학생들은 “책상 밑에 들어갔을 때 책상다리를 제가 꼭 붙잡았어요,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 “앞으로 혹시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부천신흥초 심상미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지진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의 지진대피 매뉴얼을 연습하며 지진 및 재해에 대한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수주도서관에서 고강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청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개막식 행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정)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1일차에는 사진전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2일차에는 행사 개막식, 영화제 및 사진전,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한 사진 전시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사진 촬영 교육’ 작품과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담은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됐다. 19일 진행된 영화제 1부는 미디어 교육 영상과 지역 청소년·청년이 제작한 영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